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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야당과 언론에서 총리의 장관 임명 제청권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각료 명단이 발표되는데도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 것 같군요.
총리 예정자도 안되고 정식 인준을 받은 총리이어야 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누가 제청을 한 것인가요 ?
헌법 규정으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새 헌법이 바뀌었나요 ?이것에 대해 얘기하는 언론 하나 없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기억이 잘못된 것 인가요 ?
제가 뉴스를 제대로 보지 않은 건가요 ?
원래 명단 발표 자체는 제청권과 상관없는 것인가요 ?역지사지…
상대방에게 요구했던 원칙은 자신에게도 적용하고,
내게 적용하고 싶은 원칙은 상대방에게도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필요없는 것이라면, 상대방에게도 요구하지 말구요.주장이 좀 다르더라도, 최소한 일관성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