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27,000마일에 불들어와서 서비스받고 왔습니다.

체크해봤는데, 아무이상이 없다면서 아마 연료 주입구 마개가 잘 안닫혔을거라고 합니다. 딜러쉽 가기전에 제가 10번 넘게 다시 닫았었는데…

점검해주고 “service engine soon” 불 들어온 것 꺼주고, 30분 만에 100불 넘게 청구하더군요…

제가 연료주입구 이미 확인했다고 다른 원인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도 봤는데, 자기들은 아무 이상을 발견못했다고 하네요…

차라리 뭐가 고장났었으면 워런티 커버라도 받는건데… ㅠㅠ

제 엘란트라가 서너번 엔진체크 등이 켜져서 서비스센터에 갔었는데
그때마다 연료주입구 마개때문이라고 하던군요. 그리고 돈은 받지않던데.
지금도 기름넣고 마개 닫을 때 느낌이 조금 이상하면 다음날 바로 불이 들어옵니다. 이제는 서비스센터가지 않고 그냥 제가 리셋시킵니다.
(베터리 단자를 뺐다 다시 끼죠.)

다음부턴 오토존에 가셔요. 공짜로 원인알아주고, 체크엔진불도 공짜로 꺼줍니다.
100불이면 리드기가격을 지불하셨네요.

워런티 기간인데 돈을 청구하는건 무슨 경우인가요?
2만7천이면 아직 새차인데…
워런티 처리 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찌됐던가…체크엔진불…들어올때..걱정마세요.
체크엔진불이 들어올떄는 수백가지의 문제로 들어오니깐요..
그냥 무시해도 될꺼 같습니다.
요즘 자동차가 워낙 컴퓨터 시스템으로 되 있어서…
저도 전에 체크불로 갔다가 300불 넘게 주고 뭘 고쳤다고 하는데…
뭘 고쳤는지도 모르겠고…한달후 다시 체크불 들어오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타니깐..한달 왔다갔다 하면서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타니깐..맘도 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