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디파짓 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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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 72.***.37.199 348

    원래 웰스파고에 checking account가 있어서 체크 디파짓을 거기에 해왔습니다.

    이름이 제 명의로 되어 있는데 가끔 아내가 가져오는 아내 이름으로 된 체크를 넣어도 전혀 문제 없어서 거의 지난 10년 가량 별다른 싸인이나 조치 없이 그렇게 디파짓을 해왔습니다.

    최근에 체이스에 체킹 어카운트를 새로 만들게 되어 별 생각 없이 아내 이름으로 된 체크를 넣었더니 통장이 정지되고 체크 디파짓 만큼의 돈이 은행에 묶이고 (1000불가량) 나머지 돈은 수표로 바뀌어서 날라왔습니다.

    은행에 전화를 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그러면 아내의 이름을 모바일 컴퍼니에서 등록하는 public record (?)에서 자기네가 조회를 해서 이름이 체크에 있는 이름이랑 매치를 하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 후에 리펀드를 해줄 수 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public record라는데서 아내 이름을 조회하는데 이름과 번호가 매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분명히 모바일 컴퍼니에 이름이 제대로 되어 있는걸 확인했는데 매치가 안된다는게 이상해서

    몇 주 실랑이하다가 아예 모바일회사를 옮겨서 새로 등록을 했습니다.

    다시 체이스와 모바일회사에 전화하기를 여러번 반복 했는데 모바일 회사에서는 이름이 제대로 되어 있다 체이스에서는 그 이름이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은행에서 검색하는 public record라는게 뭐길래 매치하지가 않는거죠?

    은행에서 말하기로는 모바일컴퍼니에서 고객의 명의를 id validation등으로 사용하도록 올리는 public record가 있다는데 그럼 휴대폰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확인을 하는건지 이거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몇 달 째 이것때메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