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의 Asian Beauty…’pp’님의 글을 읽고…제 경험을 씁니다]
저는 과거 학창시절을 회상할 때…편린처럼 떠오르는 기억…
특히, 미국 학창시절… 한국 여학생(들)에게 따뜻하게 잘 대해 주지 못한 점이… 맘에 걸립니다(아래의 pp님 글을 읽다보니 문득 옛일이 생각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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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학창시절에…백인이나 중남미 동남아의 예쁜 여학생들과 더 친했던 것 같았고…
한국 여학생은 관심밖이였어요;;;.
드물지만, 스쿨버스에 한인학생들을 태우고서 물가가 있는 별장으로 가서 레크레이션을 가지는 프로그램에도 참가했지만…한인 여학생에게는 잘 어울리지는 못했죠(저는 춤도 못치고, 영어도 못하고, 웬지 수줍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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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저는 완전 바보였었죠(잘난 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타국 친구들(각국)은 대화거리가 있었구,사실 웬지 모르게 편했지요(서로 모르는게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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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미국을 떠나서야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동포(여학생;동족)를 어느민족보다도 더 사랑’하고 감쌀 줄 알았어야 했었는데…ㅠㅠ
젊은 친구분들은 저와 같은 전철을 되밟지 마세요.
대한민국의 철가방이….
p.s: ‘회환’—> 뉘우치고 한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