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에 이렇게 금이 가는거..님들에게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 #3836517
    . 185.***.32.121 1153

    윗집에 거구 남자가 밤마다 잠 안자고
    수직으로 점프 혹은 제자리 뛰기 다다다다 -반복하는것으로 괴롭다고 글쓴적 있습니다.

    마약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키가 190정도 되는 거구 남자가 수직으로 뛰는걸 반복하는데요-정말 평생 이런 괴물 처음 봤습니다.
    꼬박 2년동안 수직으로 뛰는거 계속입니다. 도를 닦는 심정입니다,

    윗집거구가 제자리뛰기를 계속 반복하기를 2년..
    저희집 블라인드 top mount는 천정에 딱 붙어있는 메탈 재질인데..
    위에서 뛰면 천정에 붙어있는 블라인드가 rattling소리를 낸적이 많아요.

    천정에 금이 갔는데.전에는 없던 crack인데..
    이거 혹시 윗집에서 뛰어서 그런것 같은가요 어떻게 보이시나요..
    .HOA는 뭐든지 대수롭지 않다는 식으로 퉁쳐보리고 무마하고 잘 안도와주더군요,

    사진은 링크를 걸었습니다-
    이렇게 금간것 .. https://drive.proton.me/urls/70NMJFJAXG#zyHJyVButbOG
    어떻게 보이시나요..

    감사합니다 ㅠ

    • 그럼에도 174.***.115.111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 거기 꾸역꾸역 사시는 이유가 뭔가요????

    • 1234 24.***.98.3

      이정도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긴 힘듭니다. 윗집사람때문이라고 단정짓기도 힘듭니다 물론 영향은 있겠죠.

      이사가시면 해결됩니다.

      • . 185.***.32.112

        감사드립니다.
        2년동안 하루도 안뺴고 수직 movement가 있어서 혹시 윗집 때문일까 아님 예민한건가
        궁금했습니다.

    • fdff 131.***.51.64

      그냥 페인트가 갈라진것 같은데요?

    • 1 35.***.116.148

      집도 아니고 아파트인데 거기 사시는 이유가?
      관리자한테 말씀드리고 옮겨야한다고 하면 다른 유닛으로 알아봐줄겁니다.

    • 정신줄 184.***.98.41

      콘도 2층소음녀
      정신줄 놓치고 ㅠㅠㅠㅠㅠ

    • . 185.***.32.112

      감사드립니다.
      2년동안 하루도 안뺴고 수직 movement가 있어서 혹시 윗집 때문일까 아님 예민한건가
      궁금했습니다.

      이사를 못가는 이유가 제가 콘도 주인이고 모기지 푸어인데
      렌트였으면 벌써 나갔을 겁니다.,
      이런 시기에 쉽게 팔고 이사를 떠날 여력이 안되기 떄문에 붙어살았습니다.
      문제있는 집을 렌트 주기도 양심에 꺼리구요..
      감사합니다

      • rui 71.***.82.71

        지금 모기지율이 너무 올랐으니, 팔고 다른데 사기는 힘들겁니다만, 렌트를 주고 다른데 렌트를 얻을 때 예상되는 이점:
        1) 이웃에 이상하게 구는 사람들도 당연히 사람 봐가면서 합니다. 약해 보이는 동양인 여자 아니라면 훨씬 덜 할 가능성이 많음. 좀 건장한 렌터를 찾으세요. 문제 해결!
        2) 젊은 부부나 남자들에게도 혹시 계속 그렇게 행동한다면, 그래서 렌트한 사람들이 노이즈로 컴플레인 한다면, 당첨입니다. 드디어 님은 윗집의 미친 주인이 nasty하게 아래 유닛을 괴롭힌다는 님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첫번째 사람을 찾은 겁니다. 님 말을 안 믿어주던 콘도 HOA나 메니지먼트 회사, 폴리스 리포트에도 객관적인 자료가 드디어 생긴 겁니다.
        3) 님은 이사간 다른 집에서 그렇게 원하던 peace of mind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혹시 이사간 곳에서 또 님을 스토킹을 하는 미친 이웃을 만난다면, 그 때는 꼭 멘탈 헬스 상담을 받으세요. 보다 객관적으로 님을 상황을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어느 쪽이 되든 굉장한 장점입니다.

        반면, 제가 생각하는 님이 렌트를 나가지 않고 그 집에 계속 있는 유일한 장점은, 그냥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여기저기 하소연하고 자기 연민에 도취되어 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 그것도 단기적으로 가능할 뿐, 아마 나중에 훨씬 안 좋은 상황에서, 더 나쁜 조건으로 집을 처분해야 될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명한 판단하시고, 잘 해결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176.***.43.19

          감사드립니다.
          이사는 나가려고 하는데 참 어디로 가야할지..렌트비가 살인적인 도시라서요,
          댓글주신분 말씀 다 옳습니다.

          소음 녹음한것도 있고, Witness두 명은 있습니다. 집에와서 vibration확인하고 노트 써주고 갔습니다,
          매니지먼트가 저를 도와주지않고 있어서 힘듭니다,
          의사가 확인해준 verification letter도 있고 정신과 병력은 전혀 없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