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너희가 핵무기를 아느냐

  • #101866
    핵전쟁 66.***.1.170 3095

    1938년 독일의 한 물리학자가 우라늄 원자에 고속의 중성자를 충돌시키면 원자핵이 분열함과 동시에 대량의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938년 12월 루스벨트 대통령이 Manhattan Project을 허가하자 원자폭탄 개발계획은 명백히 실용 가능한 계획으로 자리잡았다.
    1941년 12월 일본의 진주만 기습으로 미국은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다.
    1945년 7월 16일 세계최초의 원폭 실험을 한다.(20kt)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우라늄탄을 3일 후 나가사키에는 플루토늄 탄을 투하한다.

    기록으로만 보면 미국은 핵실험 3주만에 원폭을 투하한게 되고, 1940년대의 기술로도 6년이내에 만든다.
    실험-제조-투하까지 걸린 시간을 보면 광속으나 다름이 없다.

    북한은 이미 1983년 부터 1993년 까지 고폭실험을 70차례이상 했다.
    이당시에 이미 기본 원자탄은 만들어진 것으로 봐야 한다.
    http://defencepolicy.com/bbs/board.php?bo_table=e006&wr_id=14

    역사를 보면 그동안 당신들이 얼마나 쉽게 속고 사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 참상 78.***.36.67

      모두들 핵전쟁의 참상은 여기저기서 수도 없이 봤기 때문에 공포 그 자체다.
      그래서 인류평화를 위해서는 절대 쓸 수 없는 물건이라고 하면서도 아직도 핵실험을 하고 있다. 북한 말대로 2000번이 넘는 핵실험이 이루어졌다.
      핵폭탄 떠뜨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계속 터뜨린다. 제일 많이 연습한 놈이 제일 많이 써먹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니.
      모두들 조심해라 너희들 사는 곳 어디든지 안전한 곳은 없다.

    • 탄핵 58.***.227.83

      이 모든 것의 최선단은 이명박이고.
      그를 몰아내는 것이 세계평화의 첫 걸음이다.

    • 40년대 68.***.157.66

      40년대 기술로도 6년만에 만들지만 그때 이미 미국의 항공모함에 비행기에 못만드는게 없었다네. 북한이 지금 프로펠러 비행기라도 하나 만들줄 아는게 있나..

    • 로켓 78.***.140.194

      북한은 미국이 40년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던 인공위성을 날렸다오.
      광명성 1호가 성공했는지는 NASA의 공개자료에 나온다오.
      북한이 가난하니까 할줄 아는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오.

    • 미국 65.***.88.92

      미국은 북한의 위협을 실제보다 과장하는 것이 자국의 이익이라오.
      미국이 남한에 팔아먹는 군수품이 얼마인지 아시오? 남한이 수출로 미국에서 벌어들이는 돈 대부분 다시 고스란히 바친다오. 게다가 중국 견제할 수 있는 발판까지 삼고 있으니 미국은 북한이 필요하다오.

      정말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남북한 전쟁이 발발한다면 아마 북한의 상상이상의 약한 군사력에 놀라게 될 가능성이 높다네… 먹을 쌀이 없는 나라라네…

    • 베트남 85.***.73.63

      베트남 공산화의 사례를 보면 남베트남은 미군이 철수할 당시 훨씬 우수한 전력과 지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베트남의 정치인들이 공산주의자의 무서움을 국민들에게 열심히 주입시킨 덕분에 막상 전쟁이 나니 모두 공포에 떨고 싸움다운 싸움을 해보지도 않고 일주일 만에 항복했습니다. 전쟁 시작되자 마자 대통령부터 고관대작 기업인이 싸그리 내뺀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남한 전력이 북한 전력을 추월한지는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빨갱이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빨갱이 논리는 남한 정권을 유지시켜주기도 하지만 막상 전쟁이 나면 베트남 처럼 나라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