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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선에서 정지하고 있었는데,직진과 좌회전이 되는 차선에 저는 있었구요.제 오른쪽 차선은 직진만 되는데, van이 있었어요.(밴 뒤에는 짐 실을 수 있는 어태치가 달려있고요.)신호가 바뀌었는데, 그 밴이 좌회전을 해서 제 차의 오른쪽 헤드라이트 밑 가이드가 뜯겨나갔어요. 그 할아버지는 그 차선이 좌회전 차선이라고 생각했대요.전화번호 받고(회사이름, 드라이버이름, 전화번호),그 회사에 전화하니까 점심시간이라고 담당자가 없다고 해서 메모만 남기고, 제 보험회사에도 통화못하고,(사고 현장에서)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길래, 큰 사고 같지도 않고, 아이들도 괜찮고, 혼잡한 거리라서 자리를 떴는데….어쩌죠?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고요, 그 사람 잘못이라는 싸인도 받지 않았는데?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 밴 회사에 전화해서 상대방의 과실을 인정하는 메세지를 녹음해야 하나요?처음일어난 일이라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무엇을 할까요? 답변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