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텀을 주고 썸 타는 연애에 익숙해서,

저런 남성분들은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여기 계신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처음에 호감있다고 대시를 안하면 썸은 어떻게 탑니까?

혼자 썸타고 있다고 혹시 착각하고 사시는거 아님??????

보통 첨부터 들이대는(?) 경우에는 바람둥이가 많더라구요. 자신감이 넘친달까? 왠만한 자신감으로는 첨부터 대시하기 쉽지 않아요.

맞아요 다 그렇죠 뭐……..

이분 최소 40살 노처녀 예약.

27살인데요 왜 이런 글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_-

최소 40살까지 결혼 못한다…라는 의미인듯 합니다.

대시 안하면 연애할려는건지, 친구 사귈려는건지 어떻게 압니까? 의사 안 밝히면 또 “여자를 헷갈리게하는 남자”라고 그러고… catch-22가 따로 없습니다.

그냥 짧은 기간안에 호감이 생기시면 남자가 대쉬해도 좋아하실거고 호감이 없다면 싫어하실거 같은데요.. 고로 어떤 사람이 대쉬를 하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글쓴분의 무의식속에 이미 그 남자분 첫 인상이 별로 였나보네요

그게 아니라 저 분을 교회 캠프에서 만났는데, 보통 교회에선
소문 내면 곤란하니까 스믈스믈 하게 연애합니다, 정말 보수적이면 몰래 사귀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냥 초면에 너 예쁘다라고 하는데 바람둥이/바보 아니면 안 그렇잖습니까?
그것도 조편성 되서… 얘가 한국군에서 바로 전역해서 온 거라 분위기를 모르는 건가 했습니다.

정우성 같은 사람이 대시해도 같은 반응일까요?

결국은 대시했던 사람의 첫인상이 별로였던듯

저도 저희 딸한테는 저런 발정난 놈들은 일찌감치 피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버님 멋져요 ㅎㅎ

예쁘다고 해줘도 드럽게 욕처먹는 좆같은 사회군요.

첨부터 강하게 대쉬하는 경우는 외모에 끌려 그냥 그거 하고 싶어서죠. 그런 사람들 몇번 주면 바로 시들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