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살이(장모님과 딸)

    • 헬퍼(원글) 168.***.98.13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신혼이고 처가살이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장모님이 마음이 좋으시고 하지만 많이 말이 많으시고 남자같은 성격이십니다. 표현력도 부족하시고요 저희 집안은 표현을 정말 잘하고 어머니는 진짜 여자 성격이십니다. 지금 현재로서 걱정이 제 아내가 나중에 장모님처럼 될까요?? 제가 현재 엎드리고 가야하나요? 저희 가족이랑 많이 달라서 너무 고민 됩니다.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뭘그리 207.***.184.138

      전 절대 처가살이 추천 안 합니다. 멀리 살 수 있음 최대한 멀리 사세요. 친가와 가까운 곳도 좋고. 여자는 기가 살면 남편을 무시하는 습성이 많아서, 대부분 이혼부부들 보면 처가살이한 경험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무시하다 보면, 남편이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게되고, 사랑하는 상대가 아닌 들어온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면 그 첫인상을 바꾸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처가살이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바로 나오시는게 아마 좋을 듯. 경험자이고 주위를 많이 본 것으로 말씀 드림

    • 처가살이 139.***.156.144

      저도 처가살이중인데요. 와이프가 대만 사람입니다. 심심찮게 무시당하고요. 애가 20살 될때까지 꾹 참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