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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이라도 엄마와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우리들에게 올까? 엄마를 이해하며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세월의 갈피 어딘가에 파묻혀버렸을
엄마의 꿈을 위로하며 엄마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내게 올까? 하루가 아니라 단 몇시간만이라도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엄마에게 말할테야.
엄마가 한 모든 일들을, 그걸 해낼 수 있었던 엄마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엄마의 일생을
사랑한다고. 존경한다고…”엄마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스포일러)
강풀의 “그대를사랑합니다(2007)”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