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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규의 서러운 외침이 울러 퍼지던 그 건물에서
나중에 승규의 후배 박종철이 죽었다. 그러나 승규도,
정신이도, 나중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직은 짐작도
못한 채, 혹독한 겨울을 견디어내고 있을 뿐이었다.
그들이 가장 예뻤던 때, 스므 살의 겨울이었다…”80년대를 기억하시는/하고픈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승규의 서러운 외침이 울러 퍼지던 그 건물에서
나중에 승규의 후배 박종철이 죽었다. 그러나 승규도,
정신이도, 나중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직은 짐작도
못한 채, 혹독한 겨울을 견디어내고 있을 뿐이었다.
그들이 가장 예뻤던 때, 스므 살의 겨울이었다…”
80년대를 기억하시는/하고픈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