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탄지는 2년조금 넘었고 이제 2만마일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수석 창문을 올릴때마다 먼가 갈리는 소리가 나면서 올라갑니다. 내려갈때는 아무소리도 없이 잘 내려가고. 올리거나 내리는 속도는 다른 창문과 비교해서 별 차이는 없습니다. 딜러왈, 레귤레이터 문제라고 간단히 이야기하네요. 살펴보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단정짓는데 이런문제가 하도 많아서 그런가요?그 안에 뭐가 껴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 안을 뜯기전에는 도통 볼수가 없네요. 이런거 딜러한테 가서 다시 따지기 전에 다른 분들께서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지 듣고 싶네요. 또 어떻게 고치셨는지도요. 고맙습니다.

창문 올릴때 갈리는 소리나면 거의 regulator 가 망가진게 맞을 겁니다. 거기 뭐 껴있을만한 곳이 없습니다.
혹시 BMW인가요? BMW가 window regulator 잘 망가지기로 유명한데…
h ttp://forum.e46fanatics.com/showthread.php?t=356847

제 경험상 보통 먼지나 이물질이 regulator에 껴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드라이버와 너트풀어주는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두개만 있으면 교체가 가능합니다. Regulator 뜯어내서서 청소해주면 해결될수도 있고, 아니라면 교체를 하셔야하는데 딜러에선 250불 이상 (차종에 따라…), 오래된 차종이라면 pick-ur-part junkyard 같은곳 가셔서 뜯어오시면 30-50불, oem 아닌제품은 100-150불정도에 구입가능 하실겁니다.

저도 같은 증상이 있었는데.. 한 일주일 정도 후에 아예 작동이 안하더군요. 윗분 말씀대로 레귤레이터 교환하는데 $200~$400 정도 듭니다. 새차사신거라면 워런티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