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 #100263
    …. 67.***.170.101 2474

    뉴 잉글랜드가 어찌 어찌 게임을 끝내나 했더니만
    뉴욕이 이겨버리는군요.
    18 – 0 이 되나 했더니만..
    17 – 1 로 끝나네요..

    쩝..

    이제…야구 시즌을 기다려야 하나요?

    • 아니 66.***.120.232

      18-1 아닌가요?

    • …. 67.***.170.101

      18 – 1 인가요…..-_-;

      아…18 – 1 이군요…..^^;

    • 올림피아 76.***.91.0

      일라이가 엄청나게 성장해버린 것 같더군요. 그의 4쿼터의 선전에 박수를 보내지만, 브래들리를 꽉 묶어버린 자이언츠 디펜스에 찬사를 보냅니다.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인지..

    • …. 67.***.170.101

      몇번이나 붙잡혀서 땅바닥에 꽂히는 브래디의 모습은 안습이었습니다…

    • 49er 157.***.41.125

      풋볼에도 명가가 탄생했습니다.
      작년에 인디에나폴리스 컬트의 페이튼 매닝에 이어서
      올해의 뉴욕 자이언트의 엘라이 매닝까지 말입니다.

      물론 테니스의 윌리엄스 자매도 있구요….

      정치에만 명가가 있는것은 아니었군요.

    • Kville 70.***.74.88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0의 새 역사가 쓰여지는 장면을 보고 싶었는데. 자이언츠의 디펜스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브래들리가 참 안쓰럽게 느껴지더군요. 매닝가는 두 형제에 의해서 시작된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래 삼형제이고 그들의 아버지인 Archie Manning 역시 NFL QB 출신이지요. 그 덕에 Eli가 MVP에 뽑힌것 아니겠느냐구 미국인 동료가 이야기 하더군요. 아무튼 한집안에서 두 해 연속 superball MVP가 나왔으니 이것도 첫 기록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