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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기에 졌다
내기에 진건만 아니라 카지노머신 앞에서도 개털이 되어서야
씁쓸함을 동반하며 일어날수있었다 베가스에 오신분들을
만나면 이건 운명이라고 억지를 써볼 요량이었는데…
인연은 결국 비켜가고 만다 무모한 게임이었지만 …
한가지 소득이 있었다면 돈은 좀 있어야겠다는 다시한번의 다짐과
wynn hotel에서 공연한 LE REVE 쑈 를본것… 미국 대단한 나라다
어쩜 내가 베가스에 간것은 노름도 아니고 새로운 사랑을 만날려고 한것도 아니다 그냥 텅빈 마음으로 내가 벤이되고 영혼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세라를
그들이 헤어지지않았으면 하는바
램으로 그들을 찾아나선것인지도 모른다
떠날때쯤.. 카지노에서 돈딸수있는 방법을 체득한것 …
그러나 그게 무슨 소용인가 개털인데..
안녕 라스베가스… 안녕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