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행위는 드러나지 않고 하는 것이지만…

  • #99652
    bread 75.***.144.57 2352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돕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지요. 외식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착한일을 하거나, 사람들 보는 앞에서 칭찬 받을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기독교정신에 비롯된 숨겨진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회에 힘을 주고 있는 부분중에 드러난 부분입니다.

    국제 소아 시력 보호 모임 (http://www.icvr.org/)

    기아대책기구 (http://www.icvr.org/)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http://www.babsang.or.kr/)
    (무료 식사, 연탄 제공, 이미용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 빈곤층 지원단체.)

    한국기독교 사회봉사회 (http://www.charity.or.kr/)
    (장애인 휠체어 지원, 빈민 아동 결연 후원, 긴급구호, 북한지원사업, 자원봉사 등 활동.)

    기독교 연합 봉사단 (http://www.foodshare.or.kr/)
    (푸드쉐어, 긴급 재난, 수해, 재해시 구호 활동 수행 단체)

    우양장학재단 (http://www.wooyang.org/)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지원)

    이 외에도 노숙자를 위한 밥퍼목사님, 일 평생 달동네의 사람들을 위해 보내신 김진홍 목사님, 3.1 운동의 주체자 33명중에 30명의 기독교인, 김구 선생님, 안창호 선생님, 유한양행의 고 유일한 선생님, ……


    기독교에 속하면서, 친일했던 놈들도 있고, 기독교에 속하면서, 목숨내놓고 독립운동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기독교에 속하면서, 자기 살길로 성도들 돈 끌어 모으고 부정한 놈이 있고, 기독교에 속하면서, 기독교의 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단체에 몸을 담은 어떤 놈이 행한 그 행위를 보고, 어떤 사람이 “일부”라고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은, 그 단체가 목적하는 바와 그 단체의 진심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차라리 “일부”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 “일부”를 매우 극대화하고 부각시켜서, 전부인양 인터넷에 퍼뜨리고, 주소나르고 하는 짓거리가 얼마나 왜소하고 형편없는 짓인지요.

    • 김진홍 222.***.228.2

      이라는 작자가 요즘 하고 다니는 행실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건지 모르겠군요.
      뉴라이튼지 뭔지하는 한나라당 어용단체 수장으로 정치활동하는 목사를 존경하라굽쇼?
      옛날에 좋은 일 했으면 그것 가지고 평생 우려먹는게 개신교의 행태인가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다른 종교들(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이 훨씬 더 좋은 일 많이하면서 개신교같이 사악한 부정부패는 훨씬 덜 저질렀죠.
      개신교도들은 역시 반성을 모르는 종족이네요.
      일부 타령 밖에 모르는 뇌구조인가요?
      하긴, 창조론의 근거로 진화론이 틀렸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니 무슨 토론이 되겠습니까.
      오늘도 어떻게 하면 부정한 목사들 옹호할까 머리굴리는 것이 당신들의 사고방식이잖습니까.
      그런 목사들을 비판하고 퇴출시킬 엄두는 감히 내지도 못하는 소심하고 비뚤어진 집단의 한계겠지요.

    • 56 68.***.218.60

      옛날에도 선교한답시고 착한일 많이 했죠. (인정합니다.) 하지만 양대 양요때 첩자노릇을 하던 신부들을 생각하면 착한짓이고 개나발이고 찟어죽이고 싶은 것들이 그자들입니다. 왜 그런자들의 개소리를 따르는 것인지… 그렇게 믿을게 없으면 동네 돌 붙잡고 천국가게 해달라 하쇼.

    • .. 152.***.59.149

      님의 말씀대로 모든 집단에서 좋은 일을 하는 사람과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따지면, 천주교도 불교도 모두 욕먹을 짓하는 사람도 있고, 비리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한국기독교만 욕을 먹을까요? 두가지 원인이 가능합니다.
      1.반 기독교 세력이 꼬투리 잡아서 여론 몰이한다 -많은 기독교 신자분들의 “일부”논리입니다.
      2. 한국 기독교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이렇게 믿고 있지요.
      1번을 믿는다면, 쉽게 말하면 남탓이며 내 책임 즉 한국기독교의 책임은 없다. 그러니 내가 할 일은 이 세력과 싸울 일밖에 없다로 결론날 거고, 2번을 믿는다면 왜 그렇게 됬는지 진정한 자숙과 개혁의 노력이 있어야 겠지요.
      실제로는 1번과 2번의 이유가 모두 어느정도 (개인적으로는 2번의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한국기독교의 “나쁜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여기서 답답해하는 것은 1번의 이유만을 계속 주장하면서, 2번을 부정하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

    • 옛날에 216.***.71.163

      들은 얘긴데….
      그래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은 (속으로) 거부하는 행위가…
      세뇌가 잘 먹히지 않으니까.

    • 옛날에2 67.***.117.6

      저도 옛날에 들은 얘긴데….
      지금은 돌아가신걸로 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수녀님(이름이 솔직히 잘 기억이 안나네요.. 테레사? 마리아?)께서 서울을 방문하셨답니다. 몇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전 기자가 질문을 했읍니다.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읍니다. 한국은 두가지가 자신을 굉장히 놀라게 만들었다. 그 한가지는 이렇게 조그마한 나라에 엄청난 수의 교회가 존재한다는것이고…. 그렇게 많은 교회 입구마다 왜 구걸을 하는 거지들이 그렇게 많은지… 이 두가지 때문에 놀랐다고 합니다. 사비털어 중동에서 봉사활동 할게 아니라 교회 돈털어 못먹고 못입는 불쌍한 우리국민들부터 도웁시다.

    • 짜증100 68.***.142.126

      옛날에2님께 올인합니다.
      절대 동감!!!!
      근데 웃기죠… 개독교는 그걸 못 느끼나봐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