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땜에 고민이 많은 H1B 비자생입니다.

15000불정도 차에 투자할 생각인데..
첫 3년정도는 그냥 그정도 차로 (사실 싸게 계획한 차는 아니지만요..)
버티다 나중에 돈 좀 벌면 업그레이드를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2005년-07년식 중고차를 구매할까 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사용중 수리로 돈을 날리는걸 원치 않아서요..잘은 모르지만 듣기론 한국에서 10만원정도의 수리비 수준이 미국에서는 500불 정도 한다는..얘기를 들어서 일단 튼실한 차를 사고싶습니다.
캠리/어코드에 대해서 튼실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처음 미국에 가는 거라..

혹시 캠리 2007년산 어떤 모델이든 보험료, 등록세 등등 다해서 15000불에 사기 어렵겠죠? 현금으로 해두요?
그리고 만약 차대만 그가격에 사기도 어려울까요?

감사합니다.

I bought 2003 Civic with 60000 miles on it about a month ago.
car price was $10,500.
but after fees, taxes…and 6.25% interest for 5 Yrs,
I’ll pay $13,000. (I don’t remember loan amount..)
I guess If I recalculate $13,000 with 6.25% for 5 yrs then I’ll get loan amount.
I’m lazy…
oh…and no downpay…
I didn’t pay any to get this civic.
(except $10 for emission test)

새차 가능합니다.
40-50%정도 다운페이하면 되니까..OTD로 30,000 짜리 까진 가능합니다.
캠리나 어코드 신차하신다면 욥션 좋은 걸로도 하실수 있을 듯 십네요..
저는 작년에 첨와서..40% 다운페이하고 오디세이 34,000(OTD)를 28,000에 구매했습니다.
물론 36개월 할부로..APR 6.9% 받았구요..
미국차시장은 한국하고 좀 다르더라구요…깍아줍니다..한국보다 많이…ㅎㅎ
OTD는 세금 등록비 포함가격이니까….새차 충분히 사실수 있을 겁니다..
영어 잘 못한다고 못알아듣는 척하면서…딜하시면 예상외로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Goodluck

제가 이 글을 읽은 느낌은 모든것을 다 합쳐 15000 이라는 말 같은데 제가 잘못 알았나요.
중고의 경우 아무도 그 품질을 개런티 할 수 없습니다. 운이 좋으면 말썽이 전혀 없고 운이 나쁘면 진짜 고생하고……
차를 줄여서 새차를 생각해 보세여. 딜을 잘하면 새차로 15000 에 사실 수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이런글을 볼때마다 scion 을 꼭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병이네요…;;; “저렴한 도요타사의 멋진 새 차를 원하세요?” 전직 해야하나…

경험자님 소셜넘버 없어도 가능한가요?

작년에 토요타 코롤라 다합쳐 정확히 15000에 샀습니다.
열심히 깍다보니 처음 딜러에 문의한 가격보다 차값이 2000불이 내려가더군요.

그때 제 세컨 쵸이스는 현대 엘란트라였습니다.
약 13000-14000불 정도 노리고 했었는데,
토요타 코롤라가 딜이 더 잘되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참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새차 사는거 이야기입니다.
새차사시면, 일단은 3년은 기본 워런티로 거의 모든 고장이 커버되니까요.
고장날 확률도 별로 없지만요…

그리고, 현대는 10년 워런티인거 아시죠?
토요타나 혼다는 기본 3년 워런티입니다.

저는 소셜받고 나서 구입했습니다. 아마 소셜이 없우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APR이 더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셜은 2주만에 받았습니다. 크레딧이 낮으면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참..님은 H1이시면 SSN 받으실 수 있지요. 본인이시면 2주만에 나올겁니다.
배우자는 4주-6주..그러니 오시자마자 신청하시면..금방 받으실수 있을 듯.
그리고..혼다나 토요타 가 좋은 평을 듣고 있으니 중소형 차도 보세요..한국하고는 기준이 좀 다르니까 잘 살펴보세요…디자인, 안전성, 연비…이런거..차가 커지면 보험료도 비싸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