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현대 투싼 2005/4WD/V6입니다. (34k마일)
현대에서 free multipoint inspection이라고… 여기저기 check up해준다는 쿠폰을 보내 주었길래 뉴욕 LIC Hyundai 딜러에 갔었습니다.

그야말로 check만 해주더군요. 혹시 엔진오일이라도 갈아주지 않을까 기대해봤는데, 그냥 보기만 합니다.

그리하여 recommendation을 해주는데… 내역이 다음과 같습니다.
딜러임을 감안하더라도 좀 비싸지 않나 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1. 3만마일 서비스 – $595 + tax
– 차에 큰 문제가 없으니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만…

2. Cabin filter 교체 및 HVAC(?) – $179 + tax
– 에어콘에서 곰팡이 냄새가 심하게 나서 캐빈필터를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vaccum으로 짐작되는 HVAC service라는 것까지 해서 179불은 좀 비싸지 않나 해서요.

3. 앞브레이크 패드 교체/resurfacing. – $240 + tax
뒷브레이크 resurfacing – $147 + tax
– 엔진오일 갈러 갈때마다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닳았다고 하더군요.

4. Fuel System Service – $169 + tax
– 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 합치면 tax까지 거의 1500불 가까운데요… 딜러임을 감안했을때 적당한 가격인지… 잘 아는 정비소에서 해도 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절대 적당한 가격은 아니죠.. 그 정도면 거의 사기죠… 캐빈필터는 사서 직접 갈아도 되는것이고.. 3만마일 서비스.. 10만마일까지 별로 필요없고… 브레이크 패드는 일반 메케닉에 가서 갈아도 되는거고… fuel system은 3만마일달렸는데.. 무슨…

Cabin filter 는 십오불 정도면 삽니다. 본인이 직접 가시면 되고요.
딜러가 거의 사기치는거죠

HVAC는 필터를 말하는 겁니다. 본인이 직접 사서 갈 수 있습니다.
1번과 4번은 안해도 되는 거구요…
2번과 3번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겁니다.

2. Cabin filter 교체 및 HVAC(?) – $179 + tax

I’m guessing….
parts: $29
Labor: $150

some car takes more time to take apart to get cabin filter area.
but not that much.

I had 2001 xterra and
dealer manager told me it’ll cost $180,
because it is really intensive job.
needs to be done by special trained mechanic.

I did it by myself at home, and took 40 minutes.
took only 7~9 screws out of globe box area.
I never had any kind of mechanic tra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