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ry 99/14K 14개월전에 사고 나서 앞에 다 날라갔는데 다행히 라디에이터까지만 날라가서 교체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수리비용이 대략 5000불 나와서 수리 포기. 다행이 내부는 이상 없는 것 같네요. 외관은 무척 보기 안좋지만 하이웨이 잘 달리고 이번에 400불 주고 타이어 교체, 오일 갈러 갔더니 엔진 오일 새는 거 같다길래 Leak방지제 넣어줬더니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다른 곳에서 2년전에는 아무래도 스티어링오일이 새는 거 같다더니 또 다른 곳은 엔진오일 같다네요. 몰라서 모두 Leak방지제 넣었습니다. 하여튼 잘 달리네요. 부드럽게. 목표는 30만마일.
친구차인데 혼다 시빅 93년식 250,000 차내에 온갖 쓰레기(커피,음료수컵들) 싣고 다니고 차장에 벅스 늘러 붙은거 땜시 앞에 안보일 지경인데도 무사고에 오일과 타이어 교환이외 수리한게 없다네요.가끔 같이 타게 되는데 엔진 소리도 좋고…대단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디다.
91 honda civic hatchback. manual transmission.
마일리지는 약 170K.
엔진 이상무. 에어콘 빼고는 다 작동. 겉보기에 rust는 약간. 속에 안보이는 곳은 많이 ㅆㅓㄲ었음 1년에 몇 차례 시동이 안걸릴 때가 있는데, 디스트리뷰터캡을 망치로 살살 두들겨 주면 걸림. 오랜 옛날의 2nd car였으나, 이제는 3rd car로 전락하여 짐 나를 때, 공항 장기파킹, 내 차 고치는 동안 몰고다님.
아직 장가도 못간 평범한 청년(?)입니다 ^^a
마일리지의 비결(?)은 차를 좋아해서 많이 타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중고차를 사서 타는 것도 있으니 설명이 될까요^^? 제가 주로 타는 차는 2~3대쯤 되고 다른 차는 가족들이 타는 차입니다…(만 관리는 제가 다 하는군요) 어쩌다보니 가족 수보다 차가 많군요 -_-
혼다 시빅 97년형 2만마일부터 2nd owner, 현재 122K 마일달리고 있음. 스타터 모터 2번 교환, 8~9만 마일정도에 타이밍벨트포함 전밸트 교환, CV Shaft 고무터져서 통째로 교환해주고 현재까지 별 문제 없음. 소모품및 오일 기타 정기적으로 교환해주고 있음. 오일새는것같아 오일팬 개스켓 교환한적 있음. 정비는 대부분 직접함. 현재까지 엔진 미션 이상없음. 최근에 엔진소리가 좀 커져셔 약간 신경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