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시동이 안걸려서 밧데리를 갈았습니다. 4년 5만 2~3천 마일 정도 탔기에 밧데리가 나갈때가 되었구나 하면서 별 생각 없이 그냥 밧데리를 갈았는데, 그후에 시동 걸리는것이 영 시원치가 않습니다.

한번은 첫번째 시동이 안걸려서 다시 시도 하니 시동이 걸린적도 있어서 밧데리 불량인줄 알고 밧데리 체크를 했는데 good 판정이더군요.

아침 시동 걸때가 가장 시원찮고, 회사에서 점심시간 밥먹으러 갈때는 좀더 시도이 잘 걸리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차가 살짝 울렁 거린다고 해야 하나..뭔가 막혀 있다가 뚫리고 막혀 있다가 뚫리고.. 약간 그런 느낌이 나더군요, 빨간불에 서있으면 핸들의 떨림이 거의 없다가 쉬이~잉 틱, 쉬이~잉 틱.. 약간 이런 느낌이 나더군요.

여기서 시동 문제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밧데리, 얼티네이터, 스타터, 공기 유압의 문제이던데..
전문가 님들께서 보시기에 어떤 것이 문제일까요?

얼터네이터 인듯합니다. 전기를 제대로 못 만들어 주는 것 같군요. 특히… 빨간 불에서… 그런 현상 납니다. 차가 정지하면, 엔진출력이 떨어져서 전기가 더 덜만들어지죠. 엔진도는 상태에서 전압측정 한번 해보세요. 분명히 전압이 적게 나올 겁니다.

tv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압체크를 해서 전압이 낮게 나오면 얼터네이터를 갈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고칠수 있는것인지요?

아직 워런티가 남았는데, 이게 커버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압 체크를 먼저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배터리의 기본 전압은…
시동전 전압이 12.6~7볼트가 측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동 건 후의 정상 충전전압은 13.8~14.8볼트이어야 합니다.
이것보다 적게 나오신다면… 얼터네이터 문제일 가능성이 놓습니다.
일단 워런티 체크해보시구요.
얼터네이터 교체하시면 해결되죠. 더 고수님들은 안의 부품을 교체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건 몰라요.

한번 점검을 받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