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차를 세차할 때에는 먼저 거친 모래나 입지가 떨어지게 세차게 물만 뿜어서
떨어 내도록 초벌세차를 합니다. 그러는 동시에 차량이 다 젖게 물을 차 전체에 뿌립니다.
특히 앞, 뒷바퀴의 뒤가 머드가 달라 붙어서 잘 안떨어지므로
이번에는 부드러운 솔로 물을 그곳에 뿌림과 동시에
가볍게 털어 내듯이 머드를 씻어냅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바로 비누거품으로 씻으면 표면에 남은 작은 입자의
머드가 페인트의 Clear Coat에 스크래치를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몰딩이나 코너의 구석진 곳의 머드도 솔을
이용하여 물뿌림과 동시에 털어서 씻어냅니다.
그리고 다시 차가 마르지 않게 차 전체에 물을 뿌려줍니다.
건조하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공기중의
흙먼지도 젖은 차표면에 달라붙습니다.
그러니 수시로 차가 마르지 않게
물을 여기저기 뿌려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묽은 때가 잘 부풀어 오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부드러운 수건을 버킷
에 넣고 세제를 적당량 부은 다음에 노즐의
압력을 이용하여 세제가 거품이 잘 나게 물이 버킷에
가득하게 채웁니다.
그런 다음에 차량의 높은 부분부터 세차를
하도록합니다. 수건은 원형으로 차표면에
돌리면서 닦습니다. 그러다 초벌세차에서
지워지짖 못한 부분의 얼룩이 수건에 묻으면
그 수건을 호스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씻어내고 다시 비누거품을 묻혀서 닦도록 합니다.
즉 타월에도 머드 입자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하면서
세차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즉 차를 닦는 순간순간 타월에 때가 과도하게
묻어 나오면 그때 그때 타월을 헝구어 가면서
새로이 거품을 묻혀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세차 후 많은 스크래치가 표면에
남게됩니다. 그렇게 차 전체를 씻도록하고
틈새가 작은 곳은 치솔을 사용하여 머드나 얼룩을
지웁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휠이나 크롬휠은 나머지
비누거품을 이용하여 타월로 잘 닦아 냅니다.
이렇게 휠을 씻는 도중에도 차표면이 마르지 않게
물을 수시로 뿌려줍니다.
그런 다음에 모든 부위가 거품세차가 끝났으면
이번엔 타월의 비누거품을 제거하고 물수건으로만
차전체를 고루고루 잔류거품이 남지 않게
씻어 냅니다.
건조하고 강풍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물기가 채 마르기전에 흙먼지가
달아붙습니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물을 뿌린 후에는
그런 날은 잽싸게 물을 고운 수건으로 제거해야합니다.
그런 다음에 핸드왁스를 하려면 차를 햇볕에서 충분히
말린 후에 왁스를 골고루 바른 다음에 마르면 광을 내시면 됩니다.
핸드왁스도 일년에 최소 3번 정도는 해줍니다. 그리고 저는 세차를
일년에 최고급 세정액으로 아마도 25번에서 30번 정도 합니다.
눈이 와도 비가 와도 합니다. 세차 후 비에 다시 젖은 차하고
세차 안하고 젖은 차는 상태가 다릅니다
저는 이렇게 정성으로 자주 새차한 결과, 제차는 1996년도 모델이지만 다들 새차같다고
합니다. 길에 나가면 제차보다 반짝이는 차를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