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세차하는 방법 내가 잘못하는거나요?

  • #15461
    궁금이 24.***.81.250 6334

    차 세차하러가서 물을 골루 뿌려준다음  거품나는 부러쉬로
    차를 거품 부러쉬 한다음  물로 뿌리고 

    차 몰고 나와서  닦는건 아주 싼 천 아닌 10개에 8불이던가? 하는
    풀써비스 세차장 가면 멕시칸 종업원들이 쓰는 천으로 닦아내는데

    차색 때문일까요?  생각에 그 물딱을때 쓰는 천 때문인것 같은데
    차를 보면 아주 얇은 기스 같은게 보입니다

    새차산건데  같은년도 다른 차는 멀쩡한것 같은데
    딱을때 힘을 안주면 물때라고해야하나요

    먼지뭍은 물때가 세차후에 나중에 보여서
    약간의힘을 주고 딱는데

    아파트단지내 10년된 차도 아주 깨끗한 차가있던데
    그렇다고 그차 주인이 그차를 왁스입히고 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다른 분들은 세차를 어떻게하나요

    • Mark8 151.***.94.240

      먼저 차를 세차할 때에는 먼저 거친 모래나 입지가 떨어지게 세차게 물만 뿜어서
      떨어 내도록 초벌세차를 합니다. 그러는 동시에 차량이 다 젖게 물을 차 전체에 뿌립니다.

      특히 앞, 뒷바퀴의 뒤가 머드가 달라 붙어서 잘 안떨어지므로
      이번에는 부드러운 솔로 물을 그곳에 뿌림과 동시에
      가볍게 털어 내듯이 머드를 씻어냅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바로 비누거품으로 씻으면 표면에 남은 작은 입자의
      머드가 페인트의 Clear Coat에 스크래치를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몰딩이나 코너의 구석진 곳의 머드도 솔을
      이용하여 물뿌림과 동시에 털어서 씻어냅니다.

      그리고 다시 차가 마르지 않게 차 전체에 물을 뿌려줍니다.
      건조하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공기중의
      흙먼지도 젖은 차표면에 달라붙습니다.
      그러니 수시로 차가 마르지 않게
      물을 여기저기 뿌려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묽은 때가 잘 부풀어 오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부드러운 수건을 버킷
      에 넣고 세제를 적당량 부은 다음에 노즐의
      압력을 이용하여 세제가 거품이 잘 나게 물이 버킷에
      가득하게 채웁니다.
      그런 다음에 차량의 높은 부분부터 세차를
      하도록합니다. 수건은 원형으로 차표면에
      돌리면서 닦습니다. 그러다 초벌세차에서
      지워지짖 못한 부분의 얼룩이 수건에 묻으면
      그 수건을 호스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씻어내고 다시 비누거품을 묻혀서 닦도록 합니다.
      즉 타월에도 머드 입자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하면서
      세차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즉 차를 닦는 순간순간 타월에 때가 과도하게
      묻어 나오면 그때 그때 타월을 헝구어 가면서
      새로이 거품을 묻혀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세차 후 많은 스크래치가 표면에
      남게됩니다. 그렇게 차 전체를 씻도록하고
      틈새가 작은 곳은 치솔을 사용하여 머드나 얼룩을
      지웁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휠이나 크롬휠은 나머지
      비누거품을 이용하여 타월로 잘 닦아 냅니다.
      이렇게 휠을 씻는 도중에도 차표면이 마르지 않게
      물을 수시로 뿌려줍니다.

      그런 다음에 모든 부위가 거품세차가 끝났으면
      이번엔 타월의 비누거품을 제거하고 물수건으로만
      차전체를 고루고루 잔류거품이 남지 않게
      씻어 냅니다.
      건조하고 강풍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물기가 채 마르기전에 흙먼지가
      달아붙습니다. 그러니 마지막으로 물을 뿌린 후에는
      그런 날은 잽싸게 물을 고운 수건으로 제거해야합니다.

      그런 다음에 핸드왁스를 하려면 차를 햇볕에서 충분히
      말린 후에 왁스를 골고루 바른 다음에 마르면 광을 내시면 됩니다.
      핸드왁스도 일년에 최소 3번 정도는 해줍니다. 그리고 저는 세차를
      일년에 최고급 세정액으로 아마도 25번에서 30번 정도 합니다.
      눈이 와도 비가 와도 합니다. 세차 후 비에 다시 젖은 차하고
      세차 안하고 젖은 차는 상태가 다릅니다

      저는 이렇게 정성으로 자주 새차한 결과, 제차는 1996년도 모델이지만 다들 새차같다고
      합니다. 길에 나가면 제차보다 반짝이는 차를 보기 힘듭니다.

    • ISP 38.***.181.5

      저는 그래서 그냥 손세차 같은데 맡깁니다.

      물론 $20 정도 들고, 아주 꼼꼼히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것 보다는 깨끗하고 시간도 절약 되고 하기에 그냥 돈 주고 합니다.

    • bk 151.***.224.45

      저도 겨울에는 손세차 하는데에서 맞기곤 하는데,
      한가지 걸리는게
      차에 거품을 낼때 브러쉬를 사용하세요????????

      스펀지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싶은데….. microfiber 로된 스펀지를……

    • 궁금이 24.***.81.250

      원글인데요 그래서 저는 다음 부터는 짙은 색은 절대로 않사기로했읍니다
      다음차는 흰색 아니면 회색 으로 살려고합니다
      마크 8 님 정도의 정성을 쏟지 못할바에는
      결국 차색깔로 세차의 부족함을 커버하는수밖에 없는것 같읍니다

    • 존경 12.***.180.130

      위의 마크 8님 정도면 세차장 하시면 대박 나시겠습니다.

    • Mark8 151.***.94.240

      재가 자주 차를 세차를 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은 차를 차고에
      보관하다가 지금은 콘도에 살고 있는 관계로 차를 주차장에
      세워 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 커버를 씌워야 하는데
      차커버를 씌우기 위해서는 차가 깨끗해야 흠집이 안생깁니다.

      차에 작은 머드 자국이나 불순물이 묻어 있으면
      바로 스크래치 납니다. 그래서 차에 커버를
      씌우기 위해서 자주 세차를 하는거죠.
      요즘 같은 날은 서리가 내리니 차에 서리방지
      차원에서 밤에 씌웁니다. 그러니 자주 세차를
      할 수 밖에요. 봄철, 여름철, 가을에는 자외선 때문에
      회사에서도 차커버를 씌워놓습니다.
      물론 밤에도 커버를 씌워 놓습니다.

      그런데 밤새 비가 내려서 커버가 흠뻑 물에 젖으면
      낭패지요. 차에 커버를 씌울 일이 없는데
      차를 이삼십번 세차하면 미친짓이지요.
      내년에는 차고 있는 싱글 하우스로 이사를
      가게되는데 그때까지는 어쩔 수 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