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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아내가 딸아이를 데리고 운전하고 가는데,
세마이 트럭이 추월하다가 맨 마지막 오른쪽 뒤부분 바퀴가 저희차의 운전석쪽 앞쪽 사이드를 받았습니다. 몸이 다친 데는 없는데, 차가 ㄱㅡㅀ혔습니다. 그 쪽 보험회사에서 오늘 메일이 왔는데, 말하기를“Your actions of inattention and improper lane change were the proximate cause of the loss. There were no independent witnesses.”
하며 그 이유로 그쪽 운전사가 절대 자기 차선을 벗어난 적이 없다 말하고, 사고 현장에 온 경관의 보고서를 근거로 냈습니다. “The police officer documented that you were unsure on the scene if you had moved into Mr. Didier’s lane and caused the impact.”
현장에 온 경관은 먼저 어디 아픈 사람있다 물어보고, 무슨 일 이냐 물어봤는데, 아내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어리둥절해서 별 마디 안했다고하는데 그렇게 보고 되었다네요.
사고난 길은 일주일에 대 여섯번씩 운전하고 다니는 길이고 좀 좁은 편이지만 그래도 2차선이긴 합니다. 아내는 사이드길로 가고 있었고, 트럭이 거의 다 빠져나가면서 맨 마지막에 충돌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바보가 아닌데, 트럭 지나가는데 차선을 바꾸지도 않았고요, 트럭이 지난 갈 때 좀 가깝게 느꼈다고 합니다. 부딪힐 줄은 생각지 않았고요.
참고로 저희차는 2005년 수바루 임프레자로 좀 작고,
그쪽은 트레일러 달고가는 세마이 트럭이었습니다.편지가 제 노를 격발케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가이코 보험이 있는데, 저희 보험으로 처리하고, 가이코가 저희를 대신해서 싸우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지혜롭게 현명한지 한 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