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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어서 여러분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오늘 아침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낸 뒤라 지금 정신이 멍하지만, 그래도 망가진 차를 고쳐야 하기에…후진하다가 옆에 있는 기둥에 차를 박아서 범퍼와 왼쪽펜더가 나간 상태입니다. 견적을 내봤더니 1400 + a 달러 정도 나온다고 하던데… 현재 가이코 (geico)에 가입되어있는 상태이고 500달러 deductable 입니다.
이런경우 보험사에 알려야할지 저혼자 처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년정도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상태라 갱신(6개월)때마다 보험료가 조금씩 인하되어왔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음번에는 왕창 나오는건 아닌지… 이번 사고가 몇년간 제 보험료에 영향을 미칠지 또 다음번에는 어느정도 보험이 인상될지를 알면 어떻게 행동할지 알겠는데 가이코는 상담원이 없어서 상담도 안되고… 보험사에 알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혼자 처리하는게 나을까요?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매일 차가 필요한 사람이라 오늘내일중으로 body shop에 보내야 하는데…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