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 사고가 났습니다. 뒷차가 제 뒷 범퍼를 받았고 범퍼를 갈아야 합니다. 보험회사에 사진 찍어간뒤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estimate하고 보냈는데 범퍼가는데 얼마들지는 전 아직 모릅니다.

제차는 아큐라 TL 2008 입니다. 방금 아큐라 콜리젼 센터에 얼마나 들지 물어볼려고 전화 했는데 일단 차를 봐야 한다네요…그러면서 이거 보험으로 커버 되는건지 물어보고….그럼 자기네가 보험회사에 estimate한걸 보내달라고 그러고…암튼 책 받고 나서도 복잡하네요…혹시 콜리젼센터에서 보험회사에서 얼마나 돈 받았는지 알아보고 거기에 맞쳐서 고칠려고 그러는지….찝찝하네요..^^

암튼..전 차사고 나기전처럼 깔끔히 범퍼를 갈았음 하고 또 그 가격도 최소화 하여 돈도 좀 남겼음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인가요? 제가 차 사고가 첨이라…

아시는분 경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일단은 그냥 그 첵을 본인 구좌에 집어넣고, 알아서 야매로 고친다.혹은 여기저기 바디샵 쇼핑을 하여 가장 작은 금액에 고칠수 있는곳에 맞기고 본인의 수표로 페이한다.

2. 그냥 본인 맘에 드는 정비소에 차를 맞기고 보험회사에서 준 수표도 함께 준다. 그러면 정비소에서 알아서 다 한다.

정식 바디샾에서 범퍼를 감쪽같이 고치면서 돈도 남기고 싶다는건 좀 과욕 같네요. 2008년형 이라면 돈 남길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잘 하는 바디샾 찾아서 보험회사에서 준 수표주고 알아서 고쳐달라고 하세요.

적은돈 남기려다가 제대로 고치지 않으면 나중에 차팔때 손해볼수 있지 않나요?
직접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바디샵에서 , 보험견적만큼 완벽하게 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답변 감사합니다. 만약 바디샾에서 고치는 비용이 수표로 받은 돈보다 더 나오면 바디샆에서 보험회사에 알아서 연락하여 받나요?

오래 전에 비슷한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와서 사진찍고 나름대로 견적을 뽑은 후
수표를 보내서 받았습니다.
나중에 차를 고치러 바디샵에 가니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손상이 있다고
비용이 더 든다고 하더군요.
바디샵에서 뽑은 견적을 가지고 상대방 보험회사에 연락하니
차액에 해당하는 수표를 다시 보내줬습니다.
일반적으로 사고가 났을 때 보험회사에서 견적을 뽑은거랑
바디샵에서 뽑은 견적에 차이가 날 때 미리 연락하라고 되어 있을겁니다.
먼저 콜리젼 센터에 가셔서 견적부터 뽑아 보시기 바랍니다.

차는 감쪽 같이 고치고 돈도 남기고 싶으시다…

그냥 변호사 사서 일 진행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