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오딧세이입니다. 주차하고 짐을 내리면서 보니 차밑에서 물이 흘러나와서 에어콘물이겠지하고 지나치려는데 색깔이 좀 누르스름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시간후 다시 차밑을 보니 그때까지도 오일같은게 똑똑 떨어지고 있더군요.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느데 내일은 Labor day라서 일을 안한다고합니다. 화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때까지 오일이 전부 새는건 아닐까요? 아님 제가 응급처치로 할수있는게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판별 방법은 다량 채취해서 흰 종이에 뭍혀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노란계열이면 엔진오일, 붉은 계열이면 파워스티어링플루이드 or 미션플루이드 입니다. 수동미션이라면 맑은계열일 수도 있고 노르스름하기도 합니다.
최근 현대차 중 고급차(?)의 파워스티어링 플루이드는 녹색계열일 수도 있습니다(저마찰 오일임)
최근에 오일류 교환이나 정비를 받거나 차량 하부를 커브등에 부딫힌적이 있다면 오일이 샐 확률이 백프로입니다. 따라서 색깔에 따라 처치방법이 다른데 일단 노르스름하다면 엔진 운행을 멈추고 근처 마트에 가셔서 제일 싼 엔진오일 1qt정도 구입하셔서 엔진오일 주입구에 부워서 보충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메뉴얼을 읽어보시면 레벨게이지를 찍어보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있을껍니다.
붉으스름하다면 보충방법은 쉽지 않습니다. 자동미션의 경우는 미션오일 레벨체크업 게이지 구멍을 통해서 보충하기도 하는데 이는 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