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스바겐 아틀라스(22년 9월)를 판매를 할려고 합니다.
주변 차량 딜러샵에 팔아도 된다고 하고,
카바나나 카맥스에도 판매를 해도 된다고하는데
그래도 최소한 사기안당하고 적정선에서 판매를 하고 싶은데
카바나나 카맥스에 가서 판매를 하는게 제일 베스트일까요?

그리고 차를 판매하게 되면 남아있는 할부금도 그 쪽 딜러에서 모두 처리를 해주는건가요?
차량 번호판도 같이 그쪽으로 넘어가는거죠? (할부금이 좀 남아있음)

딜러에서 알아서 책정하고 남아있는 할부금을 차량 판매액으로 떼우고 남는게 있으면
그만큼 저에게 돌려주겠죠? 그럼 끝인가요?
차량 금액이 최종 산정이 되면,, 거기서 끝나는거죠? 그 금액만큼 받고 그리고 할부금이 남아있으면
그만큼 딜러에서 떼고 최종 남는 금액을 제가 받으면 끝인건가요?

혹시 좀 더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2022년 중고차 시세 좋을 때, 카바나에서 좋은 가격에 판적이 있었습니다. 차를 운반하는 트럭이 집까지 와서 차를 가져 가더라구요.
많이 편했었습니다.
얼마전 갖고 있는 차 가격 확인해 봤는데, 요즘은 중고가격도 떨어졌지만 카바나가 다른 곳에 비해 아주 좋은 가격을 주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일 수도 있구요.
일단 딜러, 카맥스, 카바나 에서 견적 뽑아 보시고,, 맘이 들지 않으면 페이스북 마켓 플레이스 같은 곳에 좀 더 높은 가격에 한번 넣어보시던지요. 할부금이 남아있으면 개인거래에서는 어떻게 할 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중고 딜러들은 이런데 익숙해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구요.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지난 주 LA 지역에서 차를 팔았습니다. 트레이드인이나 직거래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서치해보니 카맥스나 카바나, 오토네이션 등이 답이더군요. 가격은 카바나가 가장 낮았고 그 다음이 카맥스, 그보다 조금 더 쳐준 곳이 오토네이션 이었습니다. 과거 카맥스에서 팔았던 기억이 괜찮아서 카맥스로 정하고 팔려고 보니, 온라인으로 모든 서류를 미리 올려서 차를 drop 만 하는 방식을 권하더군요. 원하는 서류를 다 사진으로 보내니 직원이 신속하게 리뷰를 해보고 약속을 잡아도 된다고 하여 시간과 날짜를 정해 차를 몰고 갔습니다. 정말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30분 내에 모든 일이 마무리되고 온라인으로 약속한 금액의 체크와 원하는 곳까지 택시 서비스까지 불러주어 기분 좋게 차를 팔고 왔습니다. 담에도 카맥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차 할부금을 팔때 물어보고 정하세요. 일반적이란게 없어요.
그리고 22년이면 할부금 외에 돈을 더 주지 않을 듯…
1년마다 차 가격이 5000불 이상 떨어지는데 2년 넘으면 1만불 이상이라…

잘못알고 있으신듯 하네요. 할부금 남은 거랑 중고차 가격은 상관이 없습니다. 21년 카맥스에 차팔면서 론 떨구고, 만불 남기고 그돈으로 다른 새차 사는데 다운했습니다.

2021년에 오일교환할려고 서비스센터에 들렀다가 기다리는동안 매장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세일즈맨이 ‘요즘 중고 중형세단이 귀해서 지금 팔면 현재 리스중이던 차의 buy out 가격보다 더 받을수 있으니 그리하라’ 고 조언을 해 주었죠.
다음날 카맥스의 견적과 buy out 금액을 비교하니 +$1800 이 이득이더군요. 당시 리스중이던 차량을 딜러에서 할부로 buy out한 후 카맥스로 가서 영수증 등등을 제시하면서 차를 팔았고 약 $2000의 check을 받았습니다.
물론 당시는 팬데믹 시절이라서 차량구입에 웃돈을 줘야 했고 중고차, 부품등도 귀한 시절 이야기입니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리스중이건 할부중이건 상관없이 골치아픈 서류진행은 카맥스에서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중고차 시세도 딜러쉽에서 trade in 하는것보단 훨씬 더 좋게 주고요..무엇보다 개인 vs 개인 거래는 우리 일반인에겐 생소하고 번거롭지 않나요?

카맥스로 가시는 것,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