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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하려는 차는 2001년 캠리입니다. 근데 최근에 접촉사고들이 좀 있어서 바디가 깨끗하진 않구요, 옆에 펜더부분이 좀 찌그러지고 앞뒤 범퍼에 페인트 좀 문질러진 자국들이 있고…
이차를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엊그제 견적 뽑아본걸론 바디 싹 손보는데 대략 400-600불선이구요, 타이밍벨트 바꾸는데 230불이라더군요.1. 싹 고쳐서 개인한테 판다.(손해를 제일 적게 보는 방법이긴 할텐데 개인적으로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 행여나 나중에 딴소리 하거나 골치아픈일 생길까봐.)
2. 싹 고쳐서 딜러한테 트레이드인한다.
3. 어짜피 오래된차라 트레이드인 밸류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냥 있는 그대로 갖다주고 돈천불 깍아서 넘긴다.밸류가 3000-5000불 밖에 안되는 차를 트레이드인할때 700-800불 들여서 고쳐서 넘기면 그냥 있는 그대로 넘길때보다 그만큼 보상을 받을수 있나요?
차이가 몇백불 차이라면 그냥 넘기는게 편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