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가 보니, 차 앞쪽 passenger 쪽 유리를 깨고,

안에 있는 GPS 를 훔쳐 갔더군요.

유리뿐만 아니라, 창문을 내리려고 유리창 Seal 을 떼려고 했는지,

문 자체에도 damage가 좀 갔습니다.

보험 deductible 이 $500 인데, 얼마나 나올 지 모르겠네요.

차는 2007년도 형이라 새 차이고요.

조언을 구하고 싶은게,

1) 새 차인데 Dealer 에 꼭 가서 고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보험회사와 연결된 데에서 해도 될까요?

2)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대충 estimation 이 어느 정도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여기는 Maryland Montgomery County입니다.

(이것은 답변이 아닙니다)
아… 저도 오늘 아침에 같은 일을 당하고 얼마나 놀랐는지…
저도 디덕터블 500이라 보험사에 청구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토요일이라 아직 못고쳤는데, 인터넷으로 quote 내보니까 190+tax+labor라네요. 이건 차 종류별로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저도 도난 당했었지요.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가져갔습니다. 저도 500불 디덕터블이었는데, 결국 제돈 내고 다 했습니다. 아마 피해정도가 500 미만 밖에 안나오죠.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면, GPS 시리얼 넘버를 받아가서 혹시 찾게 되면 연락준다고 하던데 그러기 쉽지 않겠지요. 결국은 기기를 항상 차에서 빼 놓고 다니셔야 합니다.

보험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항목에 차량 유리에 관해서는 따로 항목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디덕터블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제 경우, 디덕터블이 $500이지만, 누군가 제 차 유리창을 깨서 고쳤는데, $100만 냈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그런 일을 당했는데 유리만 깨진게 아니고 문의 손상도 심해서 문을 가는데 약 1000불정도 나왔습니다.

아.. 오늘 아침에 고치고왔습니다.
수리비는 180불 결재하고왔구요, 기다린시간 빼고 작업시간이 약 30분쯤 되는것 같더군요. 디덕터블이 500이라 보험적용안시키고 그냥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에는 유리값에 labor가 포함되었나봐요.
동네 펩보이에서 알려준 차유리 전문점에서 수리했는데요, 유리에 차 회사 이름이 안적혀있어서 교체한 티가 좀 난다는거 빼고는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