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을 통해 받은 중고차가 시속 60마일이 되면 과부하가 걸리듯 부웅 하면서 rpm이 3000까지 올라가고 그 이상 속도를 낼수가 없습니다. 터질것같은 느낌이라..^^ 그러다 보니 프리웨이에서도 다른 차가 지나가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네요ㅜㅜ

차를 주신 분은 로컬만 타고 다녀서 잘 모르겠다고.. 전주인에게 받을때부터 그랬다고 하시고.. 주변분들에게 물어보니 미션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고단 기어가 들어가지 않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제가 차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조언 주실 분들이 계실지요?
답변에 앞서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60마일에 3000 rpm 이면 고단 (4단기어쯤 되는것같은데요)기어가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언능 정비소로 가세요.

정비 하시는 분이 한번 만 타보시면 대뜸 아실 내용입니다.

전 주인이 미션오일을 제때에 혹은 아예 안갈아주신듯…

내차는 60마일이면 2900rpm인데…70마일이면 3400rpm , 새턴 SL2 (98yr) 1.9Liter Dohc입니다. 이것도 정상이 아닌가요?

차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2000년식 2.4L 75마일 2900RPM
2005년식 2.4L 65마일 2000RPM 입니다.
가까운 거라지에 한번 가보시는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비소에 바로 가보아야겠네요.. ^^

밋션에 따라 틀립니다.

오래된차(코롤라 정도)는 미션이 자동 3단인 경우도 있고,
4단 미션도 4단, 4단 락업 이렇게 나뉘지요. 이럴경우 4단미션의 rpm이 보다 높습니다. 게다가 차량에 따라서 기어비도 틀립니다.
제가 타는 투스카니의 경우 가속형 기어비로 60마일에 2.7krpm 정도 나오지요.

만약 미션에 문제가 생겨 락업이 걸리지 않거나 3단까지만 동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라면 정비를 받아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