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을 켠 상태에서 베터리를 혹사시키는 블랙박스 제품은 없습니다.
다만 주차중 촬영을 위해 상시전원을 연결하면 베터리 소모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상시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운행을 자주 하지 않거나 베터리가 약한 차량의 경우 베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의 제품들은 당연히 베터리 전압이 낮아지면 저절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베터리가 약하면 방전되기도 합니다.)
상시전원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주차중 촬영이 별 필요없다면) 혼자 설치하는데 어려움 없구요, 상시전원을 연결하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인터넷의 설치기를 따라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앞/뒤, 또는 앞/뒤/좌우 까지 모두 가능한 제품도 있습니다만, 가능한 1ch의 제품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앞뒤 모두 필요한 분들은 2개의 제품을 따로 구매해서 앞/뒤 장착하기도 합니다.
워낙 여러 제품이 나와있어서 추천은 힘들고요, 한국의 가격비교 사이트 등에서 순위와 상품평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파인뷰 쓰는 중인데, 약간 후회중이네요. 아직은 괜찮긴 하지만 평을 보니 잔고장 확률이 높아서… 아마 미국에서 한국의 블랙박스 제품을 쓸 생각이라면 잔고장이 없고 단단한 제품을 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