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차사기 어렵네요 ㅠ.ㅜ

저흰 2인 부부 아직 애긴없으나 애기 생김 본가에서 오셔서 잠시 머무실 계획입니다.

4년뒤 한국 돌아가야되구요. 

 캠리가 한대 있으나 회사차라서 와이프가 탈 세컨카를 구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함,세컨카 구하는데 아직 없는 애기에, 오지도 않은 부모님으로 승차인원 걱정

돌아갈꺼 생각해서 리세일 밸류 생각한단 말이죠 ;; (회사차로 캠리가 한대 있습니다.)

어떤게 가장 적당할까요?

1.2009년 산타페(V6, 2.7L 10,000mile, 18,500 otd)

2.2010년 산타페 새차 (V4, 기본, 22,000otd)

3.2007년 odyssey (14,000mile, 23,000otd)

4.2011년 sienna 새차(7인승, 젤 기본, 25,500otd)

연비, 보험료, 예산 초과하냐 마냐

고민 고민 또 고민입니다.

맘은 거의 1번으로 가고 있으나 리세일 밸류와 새차와의 가격차가 얼마나지 않는다는 점에

고민 중이며, 큰차에 대한 욕심도 있네요.

조언 주시면 넘 감사하겠어요

근데 여긴 현금에 대한 메리트가 별루 없네요

하나두 안깍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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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1,2,4 는 all basic 모델이구요.. 예산상의 문제로 ㅠ.ㅜ

3은 ODYSSEY EX-L (navi, moon roof, leather, dvd) 옵션이 넘 좋네요

mileage 도 얼마 안되서 오히려 걱정이라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최대한 딜을 해서 3번이나 4번으로 가겠습니다.
1번과 3번을 보면 옵션 사양은 모르겠지만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09년 산타페 중고와 10년 새차가 2500불 바께 차이가 안나네요.. 중고차 가격이
좀 높은 듯 싶습니다.

한국에 부모님께서 애기나면 오신다고 하셨고, 아이가 생기면 카싯도 있어야하고
같이 다니실 생각을 하시니 산타페로는 차 한대로 같이 못 다닙니다.

새차를 사신다고 해도 어차피 4년을 더 타시기 때문에 2011년 씨에나가 제일 적합하다고 봅니다. 07년 오딧시는 4년후에는 벌써 7년된 차… 가격이 더욱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4번으로 ㄱㄱ.
개인적인 생각 이었습니다.

정답은 혼다 CR-V or accord.

산타페가 나을듯 싶군요. 기본적으로 밴은 연비가 많이 안좋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오시면 그때는 차라리 렌트를 하는게 더 싸게 먹힐듯 싶네요..잠시 와있는 동안요. 혹시라도 한국에 가지고 가시더라도 한국산이라 세금을 안내니깐요.. 2007년 시에나는 이제부터 고장이 슬슬 나기 시작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