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실때 차 값이나 다운페이를 어떻게 지급하시나요 ?   현금, 크레딧카드, 체크 ?

이번에 차를 사는데 모든 fee를 포함해서 2만5천불이 조금 넘는데요, 일시불로 모두 지급하려 합니다.  돈은 은행계좌에 있는데, 수표 한장에 총금액 발행해서 주면 될까요 ? 

이런 방법이 적절한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지급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크레딧 카드 가지고 계시면 reward나 여러 cash back 등의 보너스가 있으면 되도록 크레딧카드로 많이 하시면 좋은데 보통 딜러마다 상한선을 그어 놓았어요. 보통 3000불에서 5000불 이상은 크레딧 카드로 못 페이하게 하죠. (전 제 크라딧 카드 리밋이 적어서 5000불 넘게 해준다고 해도 할수 없지만) 나머지는 말씀하신데로 체크로 쓰시면 되죠.

현찰로 하면 좀 더 싸게 해주는 데도 있더군요. 아마 차값을 작게 보고 하는 편법인것 같아요.

아무튼 얼마까지 카드로 할수 있냐 물어보세요. 그러시고 나머지 첵으로 쓰시면 되겠네요.
안전운전하세요.

아마도 딜러에서 퍼스날 체크 안받으려 할겁니다.

제경우에는 certified check으로 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개인첵으로 했는데요
당시에 개인첵만큼 론하는걸로 서류를 작성하더군요
나중에 check clear된 후에
완납했고 론 없다는 서류 달라했더니
그런건 없다고…ㅡ.ㅡ

어차피 임시 서류고 진행하지 않는다는게 공식딜러입장이라네요..
집에 Pink slip날라올때까지는 무지 찝찝했습니다.

처음 미국 오자마자 중고차 한대 사면서 휘둘린 걸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그 딜러 달려가서 부셔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한인 영업사원 하나 없는 곳인데, 미국(사람)이란 곳이 정의와 신용이 넘쳐나는 곳이라는 편견(?)에 믿고 또 믿었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아주 깨끗하게 지불하고 끝낼려고 하는 것인데, 댓글 주신 분들 말씀 들어보니, 그것도 쉬운게 아니군요…

우선 현찰은 주고 받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니 제외하고, 개인수표시 “임시서류”, 이런 얘기하면 그냥 나와야 겠네요.

그런데, “Certified check”라는 것은 무엇인지요 ? 어떻게 해야 발행할 수 있는 것인지요 ?

감사합니다.

Certified Check(Bank Check or Cashier’s Check)는 원글님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받을 때 수표를 받을 사람이나 회사의 이름을 알려 주셔야 하고, 계좌에 발행하려는 금액이 있어야 합니다. 은행에서 수표를 발행함 동시에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므로 부도가 나지 않습니다. 단, 이것도 위조가 있다고 하니 100%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아 그렇군요 !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