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차가 안팔려서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후배한테 그냥 타라고하고 (제 명의로), 영구 귀국하려합니다.
요즘 시세가 하도 안좋아 제가 내년쯤 미국들어와서 팔려구요.
자주 왕래가 있기때문에 이는 문제가 안되는데..

이런 경우 차주인 제가 보험을 안들고,
제 후배만 보험을 들고 운전할 수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소유권 이전을 하고 가시거나 팔고가시는게 속 편하실것 같아요. 사고나고 후배가 차관리 않하거나 하면 멀리서 마음만 아픕니다.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부모님들끼리도 친구라서 형동생처럼 믿고 맡길순 있긴한데…하여간 가능한지 좀 아시는분 댓글 기대 만빵…^^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험료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그건 그렇고 기다림님 말씀처럼 깨끗하게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돈 잃고 사람 잃고 후회 막급이었습니다

친할수록 돈거래 안하는 게 좋다는 어르신들 말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조금 손해보더라도 팔고 가시는것이 좋을듯…
신경쓰는일이 생깁니다…100%

내년에 다시 미국들어와도 시세는 폭락세 일꺼 같네요.

앞으로 소형차와 프리우스신형, 그리고 여러가지 하이브리드가 쏟아져 나올 테세이고 판매가 급락한 브랜드 중에 렌트카로 투매하기 좋아하는 데도 있어서
빨리 현금화 하는 것이 이득일꺼 같고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그 믿는 후배가 어짜피 타고 다닐꺼라면 저렴하게 매달 얼마씩 받는 조건으로
명의 변경하는게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