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짱개쥔들아 남미친구들에게 욕 좀 가르치지 좀 말아라 This topic has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1 year ago by 칼있으마. Now Editing “짱개쥔들아 남미친구들에게 욕 좀 가르치지 좀 말아라”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과거 내 밥벌이처에서의 난 똑소리나기로 자자했었다. 지점장 을 하면서도 한 번도 근무수칙이나 규정을 어겨 본 적이 없었다. 어느정도였냠, 근무시간엔 절대로 거래처 사장들과 골프를 치지 않았으며 부득불 쳐얄 경운 퇴근시간이 30분이 남았을 경우엔 그 30분 때문에 연차휴가 하루 를 내서 골플 치러가곤 했기에서다. . . . . . 아빠, 안뇽~~~ 만석꾼 아빠에게 간만에 안부전활 드렸더니 목소리가 젖어있는 게 이상타. 아빠, 뭔 일 있구마안? "게 아니고 헛간에 쌀이 남아돌아 미치겠어서 그랴. 다 썩혀서 거름해얄라네벼어, 그래서 그랴아." . . . . . 남의 일이 아니다. 내 일이고 우리 이웃의 일이고 우리 나라의 일이다. 라면에 밥 한 공기 말아먹기 월남국수에 밥 한 공기 말아먹기 포장마차에서 국수 한 탕기에 밥 한 공기 말아먹기 스테이크에 밥 한 공기 썰어 먹기 소풍갈 때 김밥 말 때 밥 한 공기 더 말기 운동을 전개해 나인, 이웃인, 나라인 대한민국을 살려얀다. 밥 한공기 비우기 운동. 거 참 아주 홱기적인, 홱기적인 운동임이 분명하니 우리 모두.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우리 모두를 뺀 너하고 너만 특히 너만 적극 동참햐 이? . . . . . 남미 친구들였는데 하룬 갑자기 날더러 "잘한다!!!" 큰소리로 웃으면서 그러는 거야. 속으로 ㅋㅋㅋㅋㅋ 거리다 저 말은 또 어디서 배웠댜아? 물었더니 짜장, 짜장집에서 일을 하면서 배웠댜. 6-70살 정도 된 한국사람이 주인였는데 무조건 냥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그랬댜. 무조건이랴. 그럼 좌식아, 원래 한국사람들은 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염마아. 그랬더니 아니랴. 한 31퍼 는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냥 맹목적으로 그러는데 주인이 60살 이하 젊은 분들, 사람구실을 하는 분들 인간인 분들 깨어있는 분들 한 61퍼 는 다들 그런댜. "저런 머저리머저리상머저리색휘" "아이고 디져라이 색캬" "개 새 뭐" 그러지 좀 마 조옴. 남미친구들도 다 사람여. 중요한 것은 너 보다 더 잘난 사람이라는 거야. 제 봘 짜장 쥔들아, 욕 좀 가르치지마 좀 이? 냥 어쩔 땐 쪽팔려서 그래에? 옥퀘이? . . . . . 지금 우리나라가 왜 제일 좋냠, 국민들에게 매일 웃음을 주시며 기분권 을 보장해줘서지. 칼칼칼칼~~~~~~~~~~~~ 이리말이지.~~~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