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집 AC 고장후 3개 회사가 다녀간후 느낀점 This topic has [11]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5 months ago by ㅇㄹ. Now Editing “집 AC 고장후 3개 회사가 다녀간후 느낀점”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얼마전 집 에어컨 문제로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고 해서 혼자서 할만큼 다해본후 아무래도 업자를 불러야 할듯 해서 구글 평점하고 어느정도 히스토리가 있는 회사에 연락해서 며칠 간격으로 불렀습니다. 이미 이쪽 에어컨관련 인더스트리 자체가 어떤 수리 밎 유지보수의 개념보다는 세일즈 개념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가능하다면 여러회사를 컨택해서 의견을 들어보고 견적을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첫회사는 오자마자 마치 이미 벌써 문제를 다 알고 온듯이 가져온 계기판을 보더니 바로 코일문제이고 갈아야 한다며 10분도 안보고 $4700 견적을 주고 갔습니다. 추후에 전체 HVAC 교체시 견적을 받았습니다. ($9600, 13000, & 26000) 그리고는 아침 저녁으로 매일 전화와서 세일즈를 합니다. 두번째 회사는 한번 시간을 못지켜서인지 trip charge는 안받고 진단후 첫 회사랑 같은 말만하고 갔습니다. 코일교환만 4000불, 9600 불짜리 전체 교체 견적을 줬었고. 두번정도 전화가 와서 진행여부를 물어 보더군요. 세번째 회사는 여러가지로 고민하면서 좀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 합니다. 코일이 새는 곳을 찾으려면 공임이 많이 드지만 교체 는 1800불, 하지만 코일외에 바깥쪽으로 연결된 파이프 연결부분의 틈새로 냉매가 나갔을 문제를 제기했고 간단히 수리후 프레온 냉매를 채우고 340불 차지 했고 다시 에어컨 가동중입니다. 3개월 정도 지내보고 다시 시원해 지지 않을경우 코일 교환을 추천하더군요. 물론 저희가 그동안 좀더 견적을 받고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할 시간이 좀더 생긴듯 합니다. 20년 30년된 집들은 모두 10년 15년주기로 AC를 다뜯고 새로 교환하는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네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