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부가 나이들어서 어떤 분이랑 동거를 하다가 3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을 타이틀에 올려놓지 않으셔서 그 분이 고모부가 돌아가신 후에 프로베이트 소송을 해서 작년에 그 집을 (동거인 자격으로?) 증여 받았다고 들었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아직도 그 집 타이틀에 고모부의 이름이 있는 걸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타이틀에 고모부 이름 C/O Emma Kim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음). Emma Kim이라는 사람은 그 동거인의 가족 이고요.

Emma Kim이 말하길 자기네는 그 집의 재산세를 거의 내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아직도 고모부가 그 집의 owner로 올려져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혹시 나중에 문제가 없을까요? 증여가 됐다는데 어떻게 고모부 이름이 아직도 저렇게 올라가 있는지도 좀 찝찝해서 질문드립니다.

Emma에게 의뢰를 받았나요? 알아봐달라고? 아니라면 할 수 있는게 한계가 많을텐데요. 소송으로 소유권 얻었다니까, 당시 변호사가 있었겠죠. 그쪽으로 문의하는게 시작점일거라 생각됩니다만, 당사자도 아니고 의뢰인도 아니면 곤란하겠네요.

증여가 아니라 상속 아닌 가요?
혹시 사망신고가 안됐나요?

아 상속이겠네요. 사망신고를 안한 거 같아요. 근데 “고모부 이름 C/O Emma Kim” 로 나오는 건 뭘지.

다른 건 모르겠는데 재산세를 안 낸다면 나중에 체납액이 쌓여서 집 넘어가지 않을까요..?

2024-09-0820:33:46#3887919
궁금해요 59.***.49.5 232
고모부가 나이들어서 어떤 분이랑 동거를 하다가 3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분을 타이틀에 올려놓지 않으셔서 그 분이 고모부가 돌아가신 후에 프로베이트 소송을 해서 작년에 그 집을 (동거인 자격으로?) 증여 받았다고 들었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아직도 그 집 타이틀에 고모부의 이름이 있는 걸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타이틀에 고모부 이름 C/O Emma Kim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음). Emma Kim이라는 사람은 그 동거인의 가족 이고요.

Emma Kim이 말하길 자기네는 그 집의 재산세를 거의 내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아직도 고모부가 그 집의 owner로 올려져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혹시 나중에 문제가 없을까요? 증여가 됐다는데 어떻게 고모부 이름이 아직도 저렇게 올라가 있는지도 좀 찝찝해서 질문드립니다.

궁금해요 59.***.49.52024-09-09
아 상속이겠네요. 사망신고를 안한 거 같아요. 근데 “고모부 이름 C/O Emma Kim” 로 나오는 건 뭘지.

고모부가 자식이 없나요? 그럼 조카한테 상속 되는 거예요.
아마 Emma Kim(간병인)이 고모부가 제정신이 아닐때 디드에 지이름 넣은거 같네요. 그리고 죽은 사람 사망신고 안하는 것도 큰죄예요.
혹시 글쓴이가 Emma Kim 아니세요?

아니에요. ㅡㅜ 얼핏 듣기로 Emma가 자기네는 재산세를 굉장히 적게 내고 있다길래 어떻게 저런 게 가능한가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요.
그리고 고모부가 자식이 없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프로베이트 소송이 다 끝났는데 저 집 관련해서 뭐가 바뀔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고모부랑 그여자랑 얼마 동안 동거 했대요? 법적인 배우자도 아니 잖아요. 페이오프 됐어도 자식 아니면 코오너로 못 넣어요. 님이 그집 상속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아주 나쁜 여자네요. 사망신고도 안해, 재산세도 안내, 남의 집 도적질 하려고해. 확 경찰에 신고 하세요. 신고해서 그여자 콩밥 먹이고, 님이 고모부 집을 상속 받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