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입하려 하는데요,
만약, 50% 다운페이를 할 돈이 있다면, 50%를 다 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30%만 하고 나머지 돈은 비상용으로 들고 있거나 주식투자 하는게 좋을까요? 주위에 50% 다운페이 한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구요. 근데 매달 갚아야 할 돈을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더 다운페이 하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모기지 이자가 7% 수준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본인이 투자역량이 좋아서 7%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당연히 수익이 더 나는 쪽에 투자해서 그 수익으로 이자를 납부하는게 유리하겠죠.
그렇지 않다면 현금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30만불만 모기지 원금으로 하면 7% 이자율에 이자만 월 $1,800 정도 됩니다.
판단이 안되면 일단 20% 다운페이 하고 추후에 원금 상환해서 이자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죠.
본인이 가능한 한 최대로 하는 것이 좋아요.
윗분들이 다 댓글에서 언급 했듯이 이자율이 가장 높을 때고, 향후 내려갈 가능성이 높지만 당장이 아닐수도 있어요.
따라서, 높은 이자율에는 무조건 다운페이를 많이 해서 월 납입금을 줄일 필요가 있어요.
그리고, 본인이 운용한다고 해서 이자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환상은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