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서 3년째 같은 집에 Tenant 로 살고있습니다.

보통 집앞 조그만 마당에 제차를 주차를 하는데요, 차가 딱한대 들어간 공간입니다.
보행자 도로에는 넘어가지 않구요, 3년동안 주로 주차하는 곳이구요

아마도 원래 이 집설계시 주차를 할수있는 용도로 만든 공간은 아니었듯 싶습니다.
집주인이 멀리있어서 물어보기도 좀 그런상황이구요

암튼 오늘 차 사진과 함께 complaint ticket 을 받았습니다.
“PARK IN REQ.FRONT YARD SET BACK” 이라고 써있네요
Court Summon 요구까지 되어있습니다. 날짜,시간까지
출두하지 않으면 arrest 어쩌구저쩌구한다는데 이눔의 나라 나가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되나요? 나가게 되면 벌금을 물게되는것인지? 아님 훈계만 받는 차원인지
집앞소유공간인데 주차하는것이 무슨문제가 되냐고 따져도 될까요?

미국생활하면서 따지는것도 슬슬 이력이 나기 시작하네요

미관 및 개방감 확보를 위해서 지정된 셋백라인 이내에 주차는 불법입니다.
코트 가셔서 몰랐다고 어필 하시고 가벼운 벌접없는 주차위반 벌금이나 받아오심이 최선일 듯…

좋은 advise 감사드립니다.
역시 주장을 굽히고 숙연히 티켓받아오는게 낫다는 고견이 와닿네요
근데 앞으로 주차어디나 할까 걱정이네요. 또 그러면 분명히 또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