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버블과 The Broken Windows Theory

  • #99430
    NetBeans 216.***.104.21 2371

    남가주 캘리포니아,

    집값 버블에서 벗어날수 없는 지역입니다. 외곽으로는 리버사이드,샌 버나디노의 Inland Empire 지역이 지속적으로 집가격이 떨어지고, 지어진 집 공급이 너무 오버해있는듯하더군요.

    이번엔 깨진창문의 법칙을 집값버블에 적용했네요.

    인컴을 속여서 loan을 얻어도 아무문제없다는 사실이 만연되면서 너도나도 일차,이차융자통해서 집을 사게되었는다는데, 그것이 깨진창문법칙?

    캘리포니아에 사시고 2005~2006년의 hot할때 집사신분들은 집값 버블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요?

    http://drhousingbubble.blogspot.com/2007/05/housing-corruption-and-greed-broken.html?ref=patrick.net

    • 경험자 76.***.50.45

      요즘 캘리의 바이어들은 상당수가 인터레스트 온리로 집을 삽니다.
      아니 그렇게 살 수 밖에는 없습니다.
      워낙 집값이 소득대비 비싸니까요….

      이 프로그램은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론 프로그램으로 이미 이러한것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집값의 버블을 말한것이며, 또한 버블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버블은 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금이 그에 버금가게 인상이 되던지요…

      저도 캘리에 집을 갖고 있지만,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캘리는 인구유입, 좋은날씨, 제한된 땅(실리콘밸리)등으로
      오를 수 밖에 없다고요…

      개인적으로는 텍사스에 잡을 구해서 편하게 집 페이오프하고
      좋은차에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곳의 삶은 너무나 고달픕니다. TT

    • 69.***.69.149

      서부 근처에도 안가봤습니다 ㅎㅎㅎ…

      여긴 아직 저희 부부 살만한 집 20만불 선에 끊을 수 있지요.

      그나저나. 버블은 항상 버블이 발생한 지역이 가장 늦게 꺼진다던데,
      주변 버블이 이제 슬슬 터지는가 하는데, 캘리 버블은 언제쯤 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