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얼마정도에 딜할수 있을까요?
4.3까지는 필요없고 3.8L 짜리 풀옵션으로로 말이죠.
자동차 경기가 않좋다고는 하는데
현대는 멕도날드처럼 불경기특수를 타고 있는것 같아서요.
어제뉴스보니깐 다른 자동차회사는 판매가 두자리수이상 줄었는데
현대만 14% 늘었다네요 –;

현대는 14% 늘어서 2만대 팔고, 도요타는 32% 감소하고 11만대팔았다는…

미국서 genesis 한달에 천대 좀 넘게 팔리고 있더군요. 미국 현대딜러가 780개입니다. 즉, 한달에 한딜러당 2대는 커녕 1.5대도 못파는게 제너시스란 차 입니다. GS350스펙을 ES350에 가격에 줘도 말이죠… 북미올해의차? 웃긴 얘기죠…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차는 좋던데요? 그리고 북미 올해의 차로 뽑힌것도 맞구요. 판매대수야 아직 적지만, 차 자체가 품질이 좋고,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면 더 늘지 않을까요.

전세계에서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나라는 독일, 일본, 한국 뿐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자동차의 도매시장인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도 올해의 차로 여러번 선정되는 등 점차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구요. 미국 교포중에 한국차는 무조건 안되고 차는 역시 일본차를 사야한다고 말씀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에 역겨움을 느낍니다.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일본차가 좋으면 그냥 일본차를 타시면 됩니다. 한국사람이면서 요즘나온 한국차를 타보지도 않고 비난하고 다니지 마셨으면 합니다.요즘 나온 소나타, 산타페, 베라크루즈, 제네시스 등은 동급 일본차에 비해 $2000 – $10000 까지 싸고 성능도 별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성능은 미국에서 현대차가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역겨움을 느낀다고 표현하는것이 더 역겹군요.

각자의 경험에 의해서 비머가 가격대비 최고성능일 수도 있고 일본차가 가격대비 최고의 가치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소나타가 가격대비 최고일 수 도 있는것이지 나와 다르다고 역겹다니요?

1) 조만간 북미에 중국차 들어옵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따지면 한국이나 중국이나 오십보 백보이지요. 한국차는 지금까지 근근히 저가공세로 죽지 않고 버텨왔지만, 앞으로 최소한 북미에서는 얼마나 더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2) 원하면 국적도 바꿀 수 있는 시대입니다. 출생지가 특정 국가라 해서 꼭 그 나라나 그 나라의 제품에 애착을 가져야 할 의무는 없겠지요.
3) 일류품에 비해 가격이 싸고 제조자가 스스로 평가하는 품질이 괜찮다고 그 회사 제품이 잘 팔린다면 세상에 망할 회사가 몇 개나 될까요. 2만불 이상의 돈을 지불하고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은, 브랜드를 통한 자기만족과 과시, 차의 앞뒤에서 빛나는 로고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 그리고 이 차가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있는 고도의 심리적 행위입니다.

U2 님…sonata님이 역겹다고 생각한 부분은 나와 다르다고 역겹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미국 교포중에 한국차는 무조건 안되고 차는 역시 일본차를 사야한다고 말씀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에 역겨움을 느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이런 분들은 역겨운 정도는 아니라도 싫습니다…혹시 U2 님도 이런분이신가요?

아직도 현대차 욕하면 어느나라 사람이냐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시대입니까? sonata님은 본인이나 가족이 현대차관련분이신가요? 현대차가 그렇게 한국인이 편들어야할정도로 도덕적인 기업인가요? (국내시장독점인한 수출/내수차량가격&안전사양차이,대정부로비,귀족노조,비자금조성 등등) 일본차보다 얼마정도 싸면 머합니까? 중고차 판매시 그대로 손해보는데요. 그 교포분들이 예전에 현대차 샀다가 손해본사람들이면 어쩔겁니까? 소비자가 비판도 못하는것입니까? sonata님은 한국에 일본차가 대량수입되어 현대차와 비슷하거나 약간만 비싸게 팔리면 그래도 현대차만 사실껍니까? 초딩아니면 당연히 일본차 사지 않나요? 품질차이가 나는데 말이죠. 아직도 소비자가 국적따지면서 소비를 해야하나요?

노조 얘기는 어디가나 나옵니다.
일본차사고 손해본 사람들은 말도 안하더라고요. 창피한지…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차 사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국차가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하는 것은 10-20년전의 수준으로 보니까 문제지요.
“미국 교포중에 한국차는 무조건 안되고 차는 역시 일본차를 사야한다고 말씀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그런 분들에 역겨움을 느낍니다.” 이런 분들 많이 봅니다. 특히 미국에 온지 오래된 분들과 그의 자제분들… 한국의 변화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듯한 느낌 아니 따라가고 싶어도 따라 갈수도 없겠지만…

U2..98.192.133.x님 하고 참나..66.161.54.x 님은 같은 분이십니까?

어느나라 어떤 차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현대 제네시스가 요즘 얼마냐는 것인데요??? 이걸 답해 주실 분 없으세요?

아니오. IP가 다른데요…

리플은 많은데 정작 질문에 대한 답은 없으니 원글님이 답답하시겠네요. 아래 링크 한번 찾아 보세요.

h ttp://genesisowners.com/hyundai-genesis-forum/showthread.php?t=392

해외 여느 게시판에서든 요즘 현대차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댓글이 전부 산으로 가더라구요 ;

사실 댓글 달기 귀찮아서 안 다는데 쩝..

아무튼 아래에 방문해보세요 ^^. 전 주로 차종 불문하고 에드먼즈 포럼을 많이 참고하는 편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저기 글 올리는 사람만큼 딜 할 순 없겠지만(개개인 상황도 다르고 딜러쉽 상황도 다르고) 최대한 근접하면 되겠지요. 당연하지만 tax와 같은 ttl은 주마다 다르니까 잘 고려하세요 ^^

h ttp://townhall-talk.edmunds.com/WebX/.f1abe80

원글님도 딱히 차를 사고 싶은게 아니고 얼마나 하나 궁굼해서 낚시질 한건데 서로 총쏘는 형국이군요.
많은분들이 관전만 하는건 귀찮아서 댓글 안다는게 아니고 말려들면 짜증나니까 안달겠죠.

이런…제가 읍는 사이에 이런일이 –a
본의아니게 낚시질을 해버렸군요 지송함다.
암튼 필라아빠님 감솸다~

아직까지 미국시장에서의 한국 브랜드는 ‘검증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 생각을 한지는 한 5년정도 되었으나(자동차 관련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요, 거의 매일하는 생각이 차에 관련된 일입죠 ㅎㅎ) 하지만 그때와 지금다른것은 이젠 모든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검증’만’ 필요한 때가 온거죠. 이제서야 비로소 브랜드로서의 모든 차량이 준비된것이죠, 경제적인 소형차에서 부터 FR 고급형 세단, 3열이 준비된 중대형 스포츠 유틸리티까지 준비가 된것입니다. 제네시스 직접 시승해보니, 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두모델 바뀌다보면 다른브랜드의 퀄리티가 나올수도 있을거라고 감탄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 이차가 다른브랜드의 최고급형 세단보다 좋다고 말을 한다면 옳지 않겠지만, 시간에 따른 검증이 확립된다면 현대가 다른 일제브랜드의 차량보다 뛰어나거나 적어도 동등한 이미지로 될수 있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다른 문제는 그 퀄러티를 향해 한국차가 달리고 있을때, 다른브랜드의 차량들은 또 어디까지 발전을 하겠느냐죠.

이제 준비가 되었다는 말에 추천한표..
미국시장에서는 제네시스정도 되어야 이제 “쓸만하다”라는 소리를 듣는 자동차라고 봅니다.
제네시스부터는 싸구려 이미지가 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