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차를 팔때, 스모그체크에 대해서 질문좀 드릴께요.

오늘 99년식 중고자동차를 개인에게 팔았습니다.(개인=>개인 거래)
구매하시는분과 저는 dmv에 함께가서 명의이전을 진행하였습니다.

– 핑크슬립에 마일리지, 판맥액, 오늘날짜 기입한뒤 서로 싸인
– 싸인한 핑크슬립을 dmv직원에게 제출한뒤,
구매자분은 어떤비용(등록비용인지 sales비용인지 확실치 않음)을 냈고,
그분은 그 비용에 대한 영수증을 받음.

이상의 내용을 완료한뒤 모든게 끝났다 싶어 집에 온다음에,
판매절차상 문제는 없었는지,
인터넷을 살피던중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스모그 체크에 대해서 아무일도 안하고 지나간 점입니다.
(스모그체크를 받지도 않았기에, 스모그체크 영수증은 제출도 않했습니다.)
(해야하는걸 몰랐습니다.)

이 상황에서 드는 의문의 핵심은 이겁니다.
“””과연 명의이전은 제대로 된것인가?”””
제대로 안됐다면 계속 제가 책임질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의문사항을 차례대로 적어볼께요.

1. 오늘 dmv에서 명의이전할때, 스모그체크 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았는데,
명의이전은 제대로 된걸까요?
(dmv직원이 구매자분으로부터 어떤 비용(등록비? 세일즈비?)을
받았다는건 명의이전 완료된것을 의미하지 않나요?

2. 명의이전이 제대로 안됐을까 불안한 마음에
dmv홈페이지에 가서 뒤져보니.
notice of transfer and release of liability 을 입력하고
프린트 해놓으면 판매자가 보호받을수 있다는걸 보고,
그렇게 해놓긴 했는데요, 이것이 효력이 있는건가요?

3. 아직 제출하지 않은 스모그체크 영수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출하지 않았어도 명의이전이 마무리 됐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저 혹은 구매해서 차를 가져가신 구매자분, 둘중 누군가가
어느날짜까지 스모그체크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건가요?

4. dmv직원은 오늘 스모그영주증을 요구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dmv직원이 맨 마지막에 구매자분이 pay한 비용에 대해서 영수증을 주면서
영어로 머라고 말을 했는데, 제가 귀담아 듣진 않았는데,
그때 먼가 중요한 얘기를 했었을까요?

일처리가 제대로 안되서 먼가 일이 꼬일까봐 좌불안석인 상태입니다.
부디, 제가 판매처리를 잘한건지,
잘못한게 있다면 어떻게 정정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