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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실상연구회-창조과학회 뜻 모아 교진추 출범 [2010-01-25 06:37]
‘교과서에서의 진화론 삭제’를 목표로 하는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이하 교진추)가 23일 오후 서울 도림동 도림교회(담임 정명철 목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교진추는 지난 2008년 시작된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회장 김기환 장로)와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웅상 교수) 내 교과서위원회 일부가 교과서에서의 진화론 삭제운동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 통합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교진추는 초·중·고 과학 교과서의 진화론 관련내용들 중 명백한 오류를 삭제하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내용은 논란 이유를 기술하게 하며, 진화론은 ‘법칙’이 아닌 ‘가설’임을 전제하도록 개정을 추진한다.
이들은 진화가 거짓임을 학문적으로 밝히고 이의 학문적인 체계를 확립해 학계에 널리 인식시키며, 교회학교 학생들의 신앙적 갈등을 해소시키고 믿음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회 내 진화론 시정교육을 한국교회 차원에서 일으키고, 미션스쿨과 기독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교회 차원에서 교과서 개정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기환 회장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맹신도 취급 받는 실정”
김기환 회장은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오랜 세월 동안 ‘진화 가설’만을 일방적으로 기술해 오고 있는 현실 때문에 창세기는 신화처럼 취급되고, 기독교 내에서조차 진화론과 타협하는 거짓 이론들이 난립하며, 성경 기록을 사실로 믿는 보수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맹신도 취급을 받는 실정”이라며 “문제의 뿌리가 되는 진화론 교육을 무너뜨리기 위해 학술적 근거를 기초해 교과서 내에서 진화론을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계적으로도 일방적인 진화론 교과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적은 인원이지만 거룩한 분노를 품은 다윗처럼 사단의 가장 견고한 진인 진화론 교과서 개정이라는 골리앗을 향해 함께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으 “1년에 50만명의 학생들이 진화론을 배우고 학교를 나서고 있고, 학생들과 수많은 지식인들이 이러한 진화론 때문에 고민하다 교회를 떠나고 있어 시급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의 해악은 폭이 넓다. 먼저 사회적으로 널리 퍼진 진화론적 세계관은 무신론적 세계관을 제공, 인간을 동물로 격하시키고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쾌락 지상주의·생명경시 현상 등 사회 병리현상을 만연시킨 ‘악의 원천’이다.
기독교에 끼친 해악은 더 막대하다. 진화론은 하나님의 개입 없이 생물이 생겨났다는 학문체계를 확립, 창조신앙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신앙체계를 파괴했으며, 성경의 권위마저 부인하는 사람들이 늘게 만들었다. 또 기독교 공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나아가 반기독교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기독교 내에서도 신앙의 갈등을 야기시켰다.
출범식에 앞서 이웅상 한국창조과학회장이 ‘교과서 개정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웅상 회장은 진화론 교과서의 문제점을 생물학·지질학·과학교육학·사회학적 문제점을 차례로 설명하고, 과학을 창조론적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공립학교의 경우 무작정 진화론이 틀렸다고 주장하기보다는 토론하는 분위기에서 진화론의 오류들을 분명히 제시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이 일은 우리 힘만으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번삼 한국창조과학회 이사는 ‘교과서 이야기’에 대해 특강했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이광원 자문위원 사회로 권재호 목사(도성교회)가 기도, 이성진 목사(생명샘교회)가 ‘창조의 능력을 신뢰하자(창 1:1)’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후 백현 총무가 교진추 조직 및 활동방향을 소개했고, 김기환 회장이 설립 취지와 교과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진화론의 해악은 폭이 넓다. 먼저 사회적으로 널리 퍼진 진화론적 세계관은 무신론적 세계관을 제공, 인간을 동물로 격하시키고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쾌락 지상주의·생명경시 현상 등 사회 병리현상을 만연시킨 ‘악의 원천’이다.:어떻게 하면 이런 식의 주옥같은 논리가 성립 가능할까요?
저는 솔직히 진화론 때문에 어제 밤에 포카치다가 100불 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