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 얼마전에도 재미있는 말들을 많이 했지요.
“…숭례문이 불우이웃이냐..”
“…사고는 자기가 치고 재미는 자기만 보고 왜 돈은 우리가 내서 수습하냐..”
“…2메가바이트 수준에서 정책을 만들어서 2MB…”
“…참새 아이큐의 10분의 1만 가졌어도 대통령 사저와 숭례문 사이의 인과관계를 설정하진 않았을 …”
you might want to watch Nancy Grace on CNN. She’s a freaking bitch, one of interviewees committed suicide a couple of days after interviewing her. 진중권’s doing a kind of Jon Stewart Comedy.
저는 똥박이가 성금모으자는 말 하는거 보고 정말 놀랐어요.. 어떻게 이렇게 까지 사람이 뻔뻔해 질 수 있냐 말이죠.. 이게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건지..
숭례문 불탄거에 대해 자신이 조금이라도 책임이 있다는걸 생각했다면 진짜 지 입으로 성금모으자고 못하죠… 이런 말을 한다는건,
1. 정말 자기 책임은 눈꼽 만큼도 없다고 생각하거나,
2. 아니면 그냥 뻔뻔하거나..
3. 아니면 진짜 머리가 2MB 라서 자기가 숭례문 개방한거하고 불난거 하고 사이에 전혀 연관성을 보지 못한다거나.
4. 아니면 전과 16범인가 되는 자기를 대통령으로 뽑아줄 만큼 국민들이 개병진들인대 이런거 대충 넘어가도 국민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한다거나..
../ 산안토니오 한번 가보고, 청계천 가본 다음에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시죠? 제가 건축전공자로서, 그리고 청계천 재개발계획을 한번 해본적 있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똥박이가 자기 재임기간중에 이거 끝낼라고, 동네 저수지 공사하듯이 막해버린것임. 청계천 다시하면서 유적조사 제대로 하고 했으면 그 기간안에 끝날 수도 없었고 그랬다면 지금처럼 흉물스러운 공구리 축벽이 나오지도 않았음. 지금 청계천이 자연천이 아니라 수도물 끌어다가 물 흘리는거라는 사실은 아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