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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리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의 여자 입니다. 다른주에서 어쩌다가 엘에이로 이사오게 되었는데… 회사 말고는 아는사람 만들기가 참 어렵네요. 직장인이라는게 다 이런건가요? 교회도 다녀봤지만 너무 겉 치장하는듯한 느낌이랄까요… 정말 열심히 사는죄밖에 없는데. 시간이 흘러가니 조금 허무하기도 하네요. 이러다가 노처녀가 되어버리는건 한순간이구나 라는 생각도 하구요. 그래서 노력도 하는데(이것 저것 배우면서 만나려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전혀 아무 진전이 없네요. 이래서 대학교때 만났어야 하나봐요. 전 어떻게 더 노력해야 하는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