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미친놈

  • #410549
    고민 70.***.170.48 8120

    직장에 미친놈이 하나 있어요. 전 4년째 근무, 이 놈은 온지 1년 반. 처음부터 저를 아는척 하더니 뭐 코리안 여자가 룸메였으면 좋겠다, 코리안 여자들은 남자한테 submissive 하고 know how to serve men 이런 말들을 지껄이더군요. 베이비시터 찾냐? 그랬죠. 40명 조금 넘는 부서에 아시아계가 저를 포함해 4명이 있는데 다 여자입니다. 그 중 결혼한 분한테는 가족이나 친구중에 소개시켜 달라, 새로온 베트남계 여자한테는 싱글이냐 물어보고요. 

    제가 작년부터 promotion이 돼서 일 성격상 얘와 부딪힐 일이 많아졌습니다. 사사건건 부딪히고요, 제가 3층에 오피스가 따로 있고 이 놈은 2층에 있는데도 하루에도 할일없이 점심시간 좀 넘어서면 거의 1분 간격으로 patrolling을 하면서 저를 check on 합니다. 큐비클 위쪽으로 고개 내밀고 내가 있는지 보기도 하고.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supervisor 한테는 이미 보고를 했고 디렉터가 심지어 저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보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도 문제가 많아서 이번에 annual evaluation이 있는데 디렉터가 얘를 짜를 생각으로 증거수집 중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만일 얘가 계속 일하게 되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마주치기만 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요…T.T 
    내가 남자였다면, 그리고 적어도 백인 여자였다면 이런 경우는 없었을텐데 그런 생각도 하고 정말 미국에서 아시아계 여자에 대한 인식이 정도밖에 안돼나 싶기도 하고. 나름 열심히 일하고 인정도 받고 있는데 이 미친놈 땜에 관두고 싶은 생각도 여러번 듭니다. 이런놈을 두명 더 아는데 한놈은 이미 한국여자랑 결혼도 했다가 이혼하고 여자 만나러 한국교회 다니다가 성과가 없자 결국 다른데서 중국여자 만나 결혼하더군요. 또 한놈은 타이완, 베트남 여자 등 아시안만 사귀다가 마지막엔 말레이시아 여자랑 결혼. 이건 솔직히 병 아닌가요? 이놈의 yellow fever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조언 바랍니다. 
    • eryq34 174.***.105.119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백인애들은, 아시안여자한테 배신당해도 꼭 아시안여자만 찾아요. 미국여자애들하고도 이미 어려서부터 많이 성적으로 놀아봤어서, 배신당해도 백인여자들보다는 그래도 낳다 뭐 그런결론에 도달한듯. 나도 그런 애 하나 아는데… 비행기표사주고 데려온 한국여자한테 사닥다리 역할로 이용당해 이혼당하고도 또 한국으로 날아가더군요. 다른 한국여자는 아마 나을거야 하고 희망이 있겠죠 뭐.

      아마 그러면서 점점 성적으로 아시아 여자애들에게만 어라우즈 되는 배경이 있었든듯. 기호가 그렇고 이미 아시안여자만 찾기로 맘속에 거의 확정되있을테니, 또 사실 성사 확률도 높고, 어쩔수 없는거죠.
      근데, 아무리 그래도 인간대접 안하고 확실히 싫어죽겠다는 표시하면 관심끄게 되있는데? 혹시 계속 애매모호하게 대해주시는거 아니에요? 님이 특이한 아시안여자에요. (그 백인애가 생각하기에) 보통은 백인애가 저런식으로 계속 관심주면 아시안여자들은 미국살면서 백인애들에게 뭔가 아쉬운게 있는지는 몰라도 잘 넘어가게 되있는데…님은 안그런가보네. 눈이 더 높은건지도 모르고. 님도 아마 더 나은 상사 싱글 백인애가 저런 취향가지고 달려들면 아마 달리 보일지도 모르죠. 이경우엔 저 백인애가 보잘것없이 성공도 못할거같은애로 보여서 눈에 안차는것일지도.

    • 한국 67.***.105.203

      백인남자애들이 한국여자를 너무 쉽게보고 달라붙는것이야… 한국여자들 미국에서 몸잘주기로 엄청 유명하지 내가아는 백인애들중에 한국여자들이랑 안자본 애들이없다…..내백인친구가 50명 가까이 되는게 한국여자들이랑 전부다 원나이트 스탠드 해봤다고 하더구만 한국여자들 전세계에서 걸레로 유명하지…

    • bb 67.***.105.203

      미국이던, 한국이던 한국년들 미국남자랑 한번 자고싶어서 죽으려고 하더구만…..미국에서 한국여자들 단골택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 왜냐 너무 쉽게 몸을 주거던.. 그냥 스킨십하면 바로 벗어버린다고….

    • 선배 172.***.5.161

      불행하게도 슬프게도 님 선배 여자분들이 미국에 몸 하나 믿고 와서 이제까지 이룩한 결과입니다. 받아들이시고 무브 온 하세요. 그런 데까지 신경쓸 새가 없습니다.

      • 님이 172.***.5.161

        님이 남자, 백인 녀이면 어떨까..생각하시는 데 .. 사실 님 말이 사실이고 백인녀가 그런 일을 당했으면 아마도 사무실에서 맛짱 뜨고 쥐어 팼을 겁니다. 미국은 여자가 남자구타하면 경찰도 안 말려요. 과장 좀 포함해서요.

        님은 참고 인내하고 하셨겠죠. ㅎㅎㅎ 그게 바로…고 넘이 잘 아는 겁니다. 오늘이라도 이단 옆차기 날리세요.

    • 보헤미안 198.***.251.48

      ‘… 코리안 여자들은 남자한테 submissive 하고 know how to serve men …’
      같은 derogatory remark는 명백한 sexually harassment 입니다.

      휴대용 녹음기 하나 장만해서 (휴대폰 사용하던가),
      헛소리하면 바로 녹음하시고,
      하고 싶다면, ‘I feel sexually harassed.’ 라고 정면으로 말해주세요!

      구글링하시면 대처법 많이 나옵니다.

      http://pospislaw.com/2013/05/14/what-should-i-do-if-i-think-im-being-harassed-at-work/

      [http://jadorestmalo.doomby.com/medias/ecard/34739184lastscan-jpg.jpg]

      • ㅇㄹ 174.***.105.119

        예술적인 댓글이다!

        내댓글은 언제 저 수준에 도달할까….좌절. 흑흑.

    • 173.***.150.18

      주 정부 노동청에서 크게 print해서 왠만한 회사마다 노동 관련 붙여 놓는 경고문 있지 않습니까?

      특히 sexually harassment 관련에 빨간 펜이나 노란펜으로 밑줄 또는 강조해서 그 포스트를 원글님 큐비클 앞에 붙여 놓으세요.

    • 173.***.150.18

      한국 동란이후 많은 한국여자들이 미군과 결혼 미국에 정착하고 그 후에도 한국에 주둔한 미 8군등에서 근무한 사람들이 밤마다 찾아 다닌게 원 나잇으로 즐길 수 있는 여자들이다보니 미군 부대 주변엔 온통 창녀촌과 술집이 난무했다.

      미국에 돌아온 후에도 그 향수를 잊지못해 친구들 아니면 친척들에게 무용담 삼아 한국여자들 헤프다는 인식을 온 사방에 퍼트리고 다닌 수만명의 사람들 덕분에 한국녀 = 헤프고 쉽다 는 인식이 은연중에 미국 사회에 생긴게 아닌가 싶다.

      최근에는 어학원등에서 원어민 강사로 별볼일없는 놈들이 한국으로 나가 쉽게 밤문화를 즐기면서 한국녀와 하루밤 잔것을 blog등을 통해서 역시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한국녀는 헤프다는 인상을 퍼뜨리는 실정이다.

      미국에서 자라는 아이들도 가만히 보면 한국 남자애들은 중고교에서 별로 백인 여자를 많이 사귀거나 하는 애들이 드물지만 한국여자애들은 중고등학교때 백인 남자아이들이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귀찮게 사귀자고 덤벼들어 백인 남자친구 가진 여자애들이 자주 보인다.

      가끔 미디어에 나오는 불법 스파에서의 성매매 단속을 보면 대부분 한국녀들이 몸팔다 걸리니 이것 역시 미국인들이 한국여자들을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한 요인이 분명하다.

      조상들이 지은 죄를 지금 세대가 당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여자들은 스스로 좀더 조심하고 혹시 일하는 곳에서 찝적대는 백인놈이나 아니면 타인종이나 간에 날카롭게 쏘아 주거나 바로 반박해서 감히 넘보지 못하게 조신할 필요가 있다.

      또하나 한국을 떠나 동양 여자들을 좋아하는 미국 백인 또는 흑인들은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거의 불가할 정도로 변태 성행위를 즐기는 놈들이 비율이 유독 많으니 괜히 나중에 항문 치료 받으러 다닐거 아니면 왠만하면 같은 종족의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좋다.

      • 이미 172.***.5.161

        이미 김치녀 = 쉬운 녀 이 공식은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어요. 미국에서도 말들만 안하지 다른 나라 인간들도 인식하고 있죠. 한때 한국에 인도 붐이 불어서 요가하고 인도 여행하는게 여자들 사이에 쿨한 일이 되었던 적이 있었죠. 그땜에 인도 가면 한국 여자들만 보면 달라붙는 남자들 있습니다. 알고보니 인도 남들이랑 섹스하며 몇 일 에서 몇 주씩 여기 저기 떠돌이하는 한국 여자 대학생 직장인이 많다네요. 한비야가 여성들의 세계 여행 물고를 틀기시작하니 여자들이 죄다 나가서 이짓 꺼리를 했대요. 유럽 여행 갔다오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세요. 비엔나고 독일이고 동구 유럽 각국에 한국녀들만 보면 침 질질 흘리고 달라든다고 하네요.

        이게 일부 인터넷에 한국여자들 꽐라된 사진 올리는 주한미군한테만 쉽게 주는 줄 알았늬데 정작 한국 남자들만 모르고 미국에 있는 인도, 유럽 남자들이 다 알고 있더라고요.이쯤되면 막가자는 거죠…

      • ㅅㄷㄴㅅ 155.***.71.202

        “항문 치료”??

        송구스럽지만.. 강간당한 경험 있보신 분 같아요.

        님 잘못이 절대 아니니.. 너무 스스로를 탓하며 사시면 안되구요.

        http://www.workingus.com/v2/gnu/skin/board/basic/img/co_btn_write.gif

    • 지나가다 149.***.7.28

      이미 director가 경고했으면, 어느정도 escalate 된 사건인데.. 일단 지켜보시는게.

      근데 마지막문단에서 동양여자만 찾다가 결혼하는 애들은, 원나잇찾는 애들이 아니라 결혼상대 찾는건데.. 문제없는거 아닌가요?

      물론 백인여자한테 인기없는 애들이, 한국가서 인기많다는거 안 다음부터 동양애들만 찾는 애들 몇 보긴 했는데, 한국서 한국여자한테 인기없어서 동남아서 신부 구하는 시골남자들이 있는걸 생각하면 뭐라 할 수는 없는 듯.

    • ㅅㄷㄴㅅ 155.***.71.202

      정작 원글은 껄떡대는 녀석 땜에 골치가 아프다 라는게 주제인데..

      김치녀 어쩌구 하는 찌질 답글들이 더 많네~

    • 양끼오빠 67.***.105.203

      koreancupid라는 데이팅 웹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면 한국여자들이 미국백인애들이랑 영어배우면서 섹스하고싶어서 설치는 애들이 졸라게 많다…역시 한국여자들은 진정한 걸레다. 그것도 악취가 진동하는 걸레….. 한국년들 큰일이다……… 맨날 미국에서 뉴스보면 몸팔다가 잡혀들어가는 뉴스 밖에없어…. 드러번 양깔보년들….

    • 원글쓴 이 70.***.170.48

      답글 감사합니다. 일단 바로 윗분처럼 글의 요지도 파악 못하시고 무조건 싸잡아 한국여자들 백인남자 좋아한다고 욕하시는 분들…과반수 이상의 그런 내용 댓글들은 열외로 치고요,

      이미 위에 리포트도 했고 경고까지 받은 상황에서 이 놈이 얼쩡대는 것에 대한 새로운 논리가 나왔습니다. 이 놈하고 트러블이 있는 남자 직원이 있는데 걔가 하는 말이, 지금 상황이 자기한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안짤리려고 politicking 하러 3층에 뻔질나게 드나드는 거라고. 그리고 자기랑은 싸우면 싸웠지 일단 경고까지 상황에서 저는 건드리지 못할 거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절대로 사과나 타협 등 받아 들일 생각이 없고요, sexual harassment 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도 저한테 잘못한 게 너무 많으므로, 짤리기를 학수고대 하면서 “지나가다”님 말처럼 상황을 지켜 보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애상대든 결혼상대든 아시아 여자들만 찾는 애들은 분명 정신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인격적인 만남보다는 인종을 보고 접근하는데, 그게 한국 여성들이 백인을 밝히든 어쨌든, 아시아계 여자에 대한 성적 환상이라든지 여자관계에 대한 트라우마라든지 그런거 때문에 찾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성적 취향을 뻔히 알면서도 넘어가는 여성들이 있기 때문에 댓글의 대부분이 이모양이겠지만, 그리고 예상 못했던 바도 아니지만, 참 씁쓸합니다. 참고로 저는 나이가 많이 들어 이곳에 와서 그런지 타인종과는 케미가 안생깁디다. 모든 한국여성이 그런 것은 아니니 너무 일반화 하진 마시길.

      • 173.***.147.194

        원글을 쓴 분이 그래도 현명하고 똑똑한분 같습니다.

        원글이 쓴 것처럼 아시안 여자에 대해 특히 성적인 환타지 또는 순종적이다는 편견으로 접근하는 미국인들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지금은 50년대 60년대가 아닌 새로운 세대가 미국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고 동남아 빼고는 중국, 한국등의 요즘 젊은 여자들은 미국 백인 여자들 못지않게 똑똑하고 현명하면서 개인적으로 자아 실현을 위해 전문직등에 많이 도전하고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주를 이룹니다.

        예전에 못배우고 힘겹게 사느라 미국인과 국제 결혼을 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보면 한국의 보편적 가정에서 자란 한국 여자들은 왠만한 미국의 중상층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도 제대로 받은 사람들이니 앞으로는 미국인들이 갖는 아시안 여자에 대한 편견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뉴스 67.***.105.203

      나미럴 시애틀에서는 한국여자가 결혼한 백인남자랑 섹스하다가 백인마누라한데 걸려서 쇠파이프로 마자서 전치 5주가 나온 사건이 있었다…. 정말 부끄럽다. 요즘에는 한국여자들…90프로가 백인 양깔보다… 한국여자들이 이젠 미쳐가지고 보이는게 없다 백인만 보면 막 벗어버린다…한국여자들이 나라망신 다시키고 다닌다는걸 알았어면 좋겠다. 된장녀들아 정신차려라….. 된장녀들은 예전부터 미군바리한데 따먹히면서 버림당하고 있다…. 아주드러운 드러운 창녀들…………. 미국남자랑 잠을 자던 뭘하던 괜찮은데 말안나오겠금 조용하게 해라….

      • 보자보자하니까 69.***.26.23

        이보세요. 나이도 꽤 먹은 거 같은데 나이값 좀 하세요. 그렇게 치면, 한국남자들 ㅈㅈ 간수 제대로 못하고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가서 현지처 만들어서 임신시키고 나몰라라하고 한국 돌아와서 나라 망신 시키고 다니는 건 아시죠??? 부끄러운 줄 아세요.

        • 로ㅓㅉ 174.***.105.119

          ㅈ ㅈ?
          조조? 자자? 지지? 말 안돼네.

          뭐지?
          보지보지하자님, ㅈ ㅈ 가 뭐죠?

    • 우와 12.***.6.143

      한국 여자를 이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어디에나 있는 현상들이죠.
      한국여자라면 당신들의 누이, 어머니도 있음을 생각하고 단어선택을 좀더 신중히 합시다.

      일단 원글님의 상황은 아주 스트레스 받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사람고 언쟁을 하거나 싸우는 일은 없도록 최대한 상대하지 말고 상대하게 된다 하더라도 짧게 경고를 주는게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물론 그럴때 마다 증거를 남기고 매니져에게 보고도 해야 겠죠.

      • 여초 152.***.85.84

        여초 사이트 가서 남친 남편들 씹는 글들 보면 그 생각 쏙 들어갈 겁니다. 한국남들은 그래도 뒷 다마 잘 안까는데 멀..

        • 우와 12.***.6.143

          네, 뭐 잘 알고 있습니다만…정신 못차리는 여자나 남자나 많죠, 세상에는…
          그렇다고 똑같이 행동하는건 똑같은 사람이란 소리죠.
          그냥 사실만 가지고 얘기 합시다.

          • nfndwq 75.***.61.124

            미국 있어보니 한국여자 타령듣고 긴가민가 했었는데 사실인거 같아요. 아마 베트남 타이 여자 못지 않게, 남자한테 기대고.. 특히 앙심품고 재뿌리는 것은 세계 쵝오…오죽하면 속담까지 있겠어요.

    • 제대로알고 애기해라 67.***.105.203

      보자보자하야 그건 한국남자들만 그런게 아니고 일본, 중국, 한국, 미국, 영국 전세계애들이 그런다 제대로 알고 애기해라..

    • rntvpffk 208.***.233.180

      본인에게는 큰 스트레스 일테지만.. 그냥 무시하고 넘겨야 될것 같습니다.
      “what’s up!!”.. “Oh, by the way, I am in the middle of something” 하고 넘어가시고..

      혹시라도 Racial profile같은 언급하면 녹음해서 증거로 HR로 넘겨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런 일 아니라도 직장생활 하다보면 때려치고 싶을때 많은데.. 이 싸이코는 그냥 패스 하시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c 24.***.17.105

      같은 여자로써 답글답니다.

      저도 과거에 성희롱으로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었구요
      회사측에서 아무런 조치가 없을때엔
      변호사 무료상담 많으니, 일단 상담하시고
      상황보니, 절대 소송걸면 이기실 겁니다.

      다만 액수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회사를 고소할 수도 있습니다.
      회사가 조치를 나름 취한다해도 가해자의 태도가 바뀌지않을떄
      다시 한번 회사에 연락을 취하고
      만약 회사측에서 아무 조치도 안한다면
      회사를 상대로 고소 가능하고
      원글님을 자를 수 도 없습니다.

      보통 제대로된 미국 회사라면 이러한 사실 잘 알고 있을테니
      바로 조치 들어갈거예요.
      그게 아니라면 회사측, 그리고 가해자측을 상대로 고소 가능합니다.
      정황상으로만 봐도 충분히 소송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크고요
      고소하시기 전에 충분히 증거 수집하시고
      (날짜와 시각 중요합니다. 그냥 워드파일로만 써둬도 돼요)
      수집한 증거는 HR에 보여주세요.
      그러면 알아서 처리될거고, 만약 안된다면 변호사 상담하시길 권고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참고로 저는 소송이기고 회사측으로부터 배상비받고 (회사측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음)
      그만 두었습니다. 가해자는 이미 해고된지 오래…해고되고 전 그만뒀어요
      아마도 해고조치는 제가 소송을 거니까 뒤늦게서야 조치를 취한듯한 뉘앙스가 ..

    • ㅇㅇㅎ 67.***.3.202

      그러게요 댓글들이 원글님 고민에 대한 코멘트는 없고 어째 죄다 한국여자 까는 내용인가요? 댓글 다신 분들도 성적으로 문제 있으신듯. 아니면 한국에서 여자들한테 인기없다 여기로 오신건지. 그리고 동양여자들 보면 환장하는 서양남자들 보면 서양여자들한테 인기 없는것 같아요. 몇마디 해보면 ㄱㄸㄹㅇ 인거 딱 보이니까. 영어 잘 못하는 동양애들 노리면 그런거 숨길수 있으니까 자꾸 노리는듯.

      저 아는 동생들도 그런 외국인남자들 때문에 고생하는 케이스가 몇 있었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댓글중 한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번 ㄱㅈㄹ을 떨어줘야 한느것 같긴해요. 원래 정신나간 넘들은 약하게 보이는 상대만 자꾸 괴롭히니까. 인상 팍 쓰면서 본인한테 확실히 이야기를 한는게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