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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14:55:10 #3888790Gaoga 107.***.79.102 2767
안녕하세요
살다살다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폭행을 당할 줄 몰랐습니다.
전 영주권자이고 저는 이 회사 다닌지 3년되어가는중입니다.회사에 오래 다닌 사람이 있는데 저희 팀장입니다. 말이 팀장이지 제가 일하는 동안 팀장인지 같은 직원인지 헷갈릴정도입니다. 그 분의 무례한 행동으로 생긴 일인데 회사에서 지나가다가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뒤에서 덮치고 제 머리끄댕이 잡고 폭행을 하다가 회사 직원들이 말려서 상황이 종료가 되나했으나 말린 이후로 엄청난 욕설과 함께 죽일듯이 달려오길래 저와 저를 말려주던 분과 함께 카페테리아 문을 잠그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부르는 동안 문을 부서질것 같이 나오라고 소리치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 이후로 매니저와 상담을 하던중에 경찰이 도착해서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레포트 작성하고 경찰은 떠나고 저와 사장과 저를 폭행한 매니져와 삼자대면을 했습니다. 그 대면에서 놀라웠던것이 사장이랑 그 매니저랑 오랜시간 일을 했기때문에 제가 그만둬야한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듣다가 결국에는 한번만 더 기회를 준다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구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변호사 사서 고소를 해야하나요?제가 장발인데 머리털 다 뽑혀서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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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남아달라고 빌어도 좃까라고 하고 그 팀장년한테 계급장 떼고 아쉬운거 없이 제대로 한따까리 조지자고 말해야지 뭘 고민함?
그리고 대체 어떤 한인업체 개좃소를 다니시길래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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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 이름 전화번호 받아 적어 놓고,
CCTV나 폰 녹화 영상있으면 복사 해 놓고,
영어가 된다면 유능한 유대인 변호사 고용해서 고소하고
영어가 딸리면 유능한 한인변호사 공용해서 고소하도록 -
일방적으로 폭행당한거라면 이번 소송으로 보상금(합의금) 크게 받을 수도 있음
사장과 매니저도 같이 묶어서 같이 고소하도록 -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변호사 찾아가쇼.
나라면 이런 ㅈ같은 일있으면 은퇴자금까제 탈탈 털어서 소송준비할것임 -
제가 그냥 다 쳐맞았고 상대방은 제가 어깨빵해서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변호사를 선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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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현지인이라면 백퍼 소송해서 몇만불받아먹고 퇴사합니다.
아니 한국에서도 이렇게 하면 그냥 완전 처벌이고 그 팀장이라는 넘은 그냥 모가지인대
왜 미국에 와서도 가만히 계시는지,, 그냥 소송거세요
법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주시고,
어떻게 회사나에서 폭력을 .. 그것도 언어폭력도 아니고,, 폭행을 하는지..대체 어느시대에 살고 있는지,,
진짜 일반 기업이라면 이런게 가능하지 않습니다.
아마 규모가 작은 업체라서 그렇다고 보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100퍼 소송해야합니다.
몇만불 받아서 나가십시오.
그 팀장이 한국인같은데… 진짜 한국에서 생활안되고 루저로서 살다가 어찌저찌 미국에왔는데도 저렇게 루저 폐급처럼 행동하다니..
진짜 그 팀장넘 신상까고 그넘 길거리에서 만나면 죄다 모두 한주먹씩 날려줍시다. 떠라이군요! -
어제 일어난 일이라 어안이벙벙하고
이런 경우는 살다살다 처음이라 천천히 알아보다가 질문 올려요.Cctv빼고는 증거 확보했구요.
회사에서 일어난 일이라 10명정도는 거의 목격했고
그 사람이 난리피는 바람에 50명은 다 목격했다고 무방합니다.같이 일하는데 그냥 쇼부안보고 소송 거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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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도 ㄱㅆㄷ 짓하는 놈들에게는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합니다.
당연히 당장 퇴사하고 좋은 유태인 변호사 만나서 소송 거세요. -
그리고 쇼부는 소송 건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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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여자 폭행건 아니면 경찰들은 보통 돌아감 하루에 도시에서 일어나는 사람들 싸움, 말다툼 신고건수를 생각해보셈. 고소해도 병원비나 나오지
여기까진 폭행에 관한거고, 직장에서 부당한대우 받은건변호사한테 물어봐야할듯 근데 뭐 부당하게 해고를 당한것도아니고 단순 싸움으로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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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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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몇년치 받아낼 수 있으니 강하게 나가세요. 대신 증거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장의 해고 발언도 함께 처리하세요. 유대인 변호사 고용하세요. 형사 민사 모두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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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있어, 인생 팔짜고칠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꼭 잡으십시오 축하드립니다 -
솔직히 이글 보자마자 너무 부러웠습니다.
소송만 하면 그냥 바로 꽁돈인데….
근데 글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분만 삭이고 아무것도 못하고 부당한일 당한채로 짤리기만 하실거같네요 ㅎㅎ -
부럽다… 일단 돈 다발 받으신거 축하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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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2024-09-1314:55:10#3888790
Gaoga 107.***.79.102 399
안녕하세요살다살다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폭행을 당할 줄 몰랐습니다.
전 영주권자이고 저는 이 회사 다닌지 3년되어가는중입니다.회사에 오래 다닌 사람이 있는데 저희 팀장입니다. 말이 팀장이지 제가 일하는 동안 팀장인지 같은 직원인지 헷갈릴정도입니다. 그 분의 무례한 행동으로 생긴 일인데 회사에서 지나가다가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뒤에서 덮치고 제 머리끄댕이 잡고 폭행을 하다가 회사 직원들이 말려서 상황이 종료가 되나했으나 말린 이후로 엄청난 욕설과 함께 죽일듯이 달려오길래 저와 저를 말려주던 분과 함께 카페테리아 문을 잠그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부르는 동안 문을 부서질것 같이 나오라고 소리치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 이후로 매니저와 상담을 하던중에 경찰이 도착해서 상황설명을 했습니다. 레포트 작성하고 경찰은 떠나고 저와 사장과 저를 폭행한 매니져와 삼자대면을 했습니다. 그 대면에서 놀라웠던것이 사장이랑 그 매니저랑 오랜시간 일을 했기때문에 제가 그만둬야한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듣다가 결국에는 한번만 더 기회를 준다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더라구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변호사 사서 고소를 해야하나요?제가 장발인데 머리털 다 뽑혀서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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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지금 변호사 알아보고 있습니다. Cctv확보는 회사측에서 녹화를 하지 않기때문에 받지 못 한 상태고 다른 증거, 증인들은 다 확보했고 추가 증언까지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말리고 나서 카페테리아에 피신해있는 동안에 그 매니저가 쇳덩이들고 미쳐날뛰었고 같이 일한 외국인들과 한국분들이 제보해주셨습니다. 제보한 사람들도 살인미수라고 할 정도라네요. -
와우..되게 재수가 없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어제는 기분이 더러웠겠지만 앞으로는 돈길 밟으세요 -
상대가 지나가는데 내가 어깨로 먼저 툭 밀거나 부딪히는거 안피했거나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안했으면 돈은 좀 받을 지언정 떨뜨름 할꺼 같다. 평소에 감정이 안좋았던거 까지 섞여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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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폭행의 이유나 동기는 일단 제외하시고요…,
일방적 폭행이고 외상이 아니더라도 심리적, 아니면 머리털 뽑힘, 신체에 가해진 고통등을 증명할 수 있으면 소송을 하시는게 원칙.
게다가 사장이 면담시 퇴사강요, 협박등을 했으면 사장(회사)을 상대로 별도소송도 고려.
그리고 아쉬운 건 911을 불러서 확실한 상황을 공인 받았어야 함.
경찰리포트가 있으니 무조건 변호사를 만나서 상담하시길 -
이건 로또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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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한국 회사인가요?
여기서 폭행한 매니저를 옹호한 사장은 더 한 놈 같네요. 뉴스에 한번씩 별거 아닌 것로 밀리언 넘는 돈 보상받던데,, 이건 금액이 클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소송비용 변호사가 책임지고 대신 이겼을 때 보상 많이 해주는 변호사로 고용하시면 아마 엄청 열심히 일할 것 같아요. -
그런데 경찰이 그냥 갔습니까? 저정도면 구속인데, 나갔으면 소송하면서 신변에 위험을 느낀다고 메니져하고 사장도 한꺼번에 일단 고발해서 접근금지를 시키고 형사로 몰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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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병원가서 진단서 받아 놓고 신체 사진도 날짜 나오게 해서 많이 찍어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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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국 회사는 오늘도 놀라운 일들이 벌어 지는군요…
한국 회사(대기업 ) 은 절대 일하지 말아야할 구멍가게 입니다.
하루빨리 구멍가게 탈출 하시길 기원 합니다 . -
당연히 소송해서 법의 무서움을 알려주고, 억울함도 푸시고 보상도 받아야 합니다. 잘 해결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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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메니져도 그렇고 회사도 폭행이 미국에서 얼마나 큰 범조인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네. 한국처럼 무슨 경찰서에서 합의보고 몇백나오는 그정도가 아닙니다. 저 메니져 빼박인데 게다가 그럼 메니져를 사장이 편까지 들었으니……ㅎㅎㅎ 미국회사같으면 아마 그자리에서 메니져 바로 해고하고 피해자 달래고 난리일것 같은데, 참 한국회사는 겁도없네. 유태인 변호사 사서 무자비하게 청구하시고 또 법적으로 그 회사에서 절대로 님 못자릅니다. 함부로 피해자를 자르면 또 소송들어옵니다 이번엔 다른건으로……..어짜피 그회사 사람들 오래볼것 아닌것 같은데 최대한 챙겨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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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은 수시로 경과 보고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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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9년만에 영주권 나와서 직장을 이직한 곳입니다.
이런 상황을 겪고 제가 폭행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장은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안하고
매니저가 뒤에서 덮치고 제가 벽에 밀리는 바람에 벽이 박살났는데
그거 변상하라고 꾸짖더라구요.그게 사장과의 첫 대화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삼자대면하는데 제말은 하나도 안듣고 저를 자른다고 협박했구요.
저희 지역에서 나름 큰 한국회사로 알려져있어서 이쪽으로 이직한건데
3년만에 이 사단이 났고 사장과 그 매니저의 만행들은 그동안 그만두신 직원분들과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폭행 사건 이후로 뒤에 누가 있으면 걸어가다가 괴한이 갑자기 덮칠까봐 불안합니다.
삼자대면때 사장이 저를 자른다고 해서 제가 겁이 났었나봅니다.
선생님들 조언들대로 무조건 민사,형사로 그 매니저와 사장 싹 다 소송 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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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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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이니셜이라도 공개해주시죠. 버지니아에 사장이 있는 회사가 어딘지.. 그런 ㅆㄹㄱ 회사는 알아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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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선임해서 소송 준비/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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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깨만 부딪혔는데? 폭행을 했다구요? 말로써 상대방을 자극시켰겠지요. 그러다 폭행이 시작됐고 사장이 이유없이 맞은사람한테 자른다는 말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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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에 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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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까진 아니지만 한목 단단히 챙길수 잇는 기회인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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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대박… 축하드려요. 와이프가 변호산데 얘기 해주니까 로또 탔다고 하네요. 매니져가 그랬으면 회사 상대로 소송 가능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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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길어서 여잔줄 알고 뒤에서 덮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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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어느 인종 입니까?
혹시 어깨빵하고 재수없게 꼴아본거 아니예요? -
이런건 양쪽 얘길 다 들어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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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누라가 변호사예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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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변호사 만나야죠. 정신과랑 병원 가서 바로 진료 받으세요. 그리고 무서워서 매니저랑 같은 공간에서 일 못하겠다고 당장 조취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세요. 변호사가 다 설명해주겠지만 모든 피해 사실을 증빙으로 남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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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한국 (작은 )기업.. ㅉㅉ ㄷ증거모으고 변호사서 회사와 그놈 상대로 500만불 소송. 절대 한국가게같은 기업은 가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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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면 젝팟이 터진듯. 폭행도 폭행이지만 폭행 한 사람과 폭행 당한 사람이랑 3자대면을 시키는게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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