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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05:28:49 #3871375hm 174.***.80.36 767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지원알아보는데
코딩능력에 대해서 어떻게 레쥬메 스크리닝 통과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1. 코딩능력에 대해서 이력서 스크리닝에서 그걸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2. 캐글이나 리트코드에서 프로젝트 몇개해서 보여줘도 점수 주시나요?(있다면 어느정도?)
3. 다른 사람의 논문을 파이선으로 구현해서 보여주면 점수 받나요?
4. 그외 점수받을 방법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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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하는지 모르겠네 코딩은 당연히 따로 assessment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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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야 당연히 실시간 검증하는게 기본이구요
다른 사람 논문 파이썬 구현 했다고 보낸다고 해서 그걸 님이 했다는 걸 뭘로 proof 하죠 ?
본인이 사장이고 사람 뽑을려면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 기반하에서 차근 차근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장이니 사람 뽑을때 지원할려고 하는 분야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할 건지 만들어서 연습해보세요.
질문의 성향은 단편적인것보다 하나를 파서 깊게 들어가는 방식이 많아요.
예를 들면 요리라면
김치찌개 레시피 말해봐 ,
된장 찌개 레시피 말해봐.
간장은 어떻게 만들어
하다가 갑자기부대찌개를 잘 만들기 위한 비법을 차별화 시켜 말해봐 .
햄 , 치즈 비율에 대해서 말해봐.
부대찌개의 햄은 뭘로 하는게 좋아.
햄을 칼로 써는 각도에 대해 수학적으로 풀어봐 .뭐 이런 식으로 깊게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단편적 벼락치기, 치팅을 막는 겁니다.
그리고 인터뷰어가 역시 똑똑해야 그 질문도 잘 하는 거구요 .-
그렇군요 조언감사합니다.
한가지 아직 궁금한것은 레쥬메 스크리닝 통과하느데뭐가 중요할까요. 면접에서 코딩 테스트 할 것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레쥬메 통과위해선 제가 써논 활동 전부다 하면 좋기야하겠지만 시간낭비일지도 모르겠어요. 정답 없는 질문 같긴한데 시간도 여력도 모자라서,, 정말 저 활동들이 점수를 받을만한 것들인가요 있으나마나 또는 없기보다 나은 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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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것들이 대부분 위에서 설명했듯이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답 나오는데 생각을 안하고 하는 느낌, 그런식으로 하면 어짜피 롱텀이 안돼요. 릿코드 디스커션가서 인터뷰 후기들을 보세요, 회사 사이즈마다 면접 방식도 다 다르고요. 자기를 알아야 대책이 나오는데 자기가 뭘 할줄아는지를 모르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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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냥 논문을 하나 유명한거 써서 퍼블리쉬 해보길. 그게 아니면 그냥 쉬운 방법으로 석사과정 입학하던가.
대부분 컴싸 전공자 아니면 레주메가 스크리닝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하는 고민인듯. 코비드때와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컴싸전공자 아니어도 기회가 많았음. 지금은 컴싸 전공자도 기회잡기 힘든데 비전공자는 더욱 힘들수 밖에 없음. 인터뷰 기회자체가 힘들수밖에 없음. 원글이 언급한것들은 이미 그 전부터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중요한 것들임. 비전공자에게는 근데 더 중요해짐. 문제는 비전공자들의 잡 잡는 경로가 사실은 대부분 아는 사람이거나 운이 좋아서 회사에서 먼저 뽑아놓고 트레이닝 시킬 계산을 하고 뽑은 경우들임. 그때는 그렇게라도 회사들이 뽑았어야 했으니까. 근데 지금 처럼 전공자도 힘든 경우라면 어떻게 어필을 해야 할까? 리트코드도 더 잘 풀어야 하고 인터뷰에서 더 두각을 드러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정석으로는 생각하지만….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게 아님. 그냥 계속해서 운좋은 넘들이 있게 마련임. 근데 본인은 어차피 정석으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겠지? 어차피 어떤 인터뷰 문제에도 적응되 되는수밖에 없지 않을까? 자꾸 이런 질문을 던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그 모든걸 해낼수 있어야 된다는 각오로. 운이야 따라 올수도 있고 따라 오지 않을수도 있지…그거야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예를 들어 그 분야에 대해서 잘은 모르고 경험도 없고 머리도 멍청하지만 이미 비슷한 코더로 일을 해서 운이 좋게 그 분야로 이동하게 되는 기회가 있는 사람은 리트코드같은거 공부하니라 시간낭비않하고 바로 인공지능 공부로 넘어가서 회사다니면서 실무로 공부하면 배우며 바로 팀 매니저로 올라갈수 있는 사람이 잇는가 하면 훨씬 더 똑똑하고 인공지능 마스터하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능력의 소유자인데도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훨씬 그 분야 진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고 리트코드 공부하면 허송세월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가지각색 천차만별임. 그러니까 남 눈에 띌려고 별짓을 다 하쟎아. 미디엄 블로그 튜토리얼도 올리고 캐글도 해보고 깃헙도 해보고…눈에 띄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테니까.
비 잔공자로서 이런 질문 여기다 올리는게 사실 엉뚱한 나무에다 대고 짖는거나 마찬가지란 이야기임. 그리고 누가 혹시 비전공자인데 이 업계로 들어왔다고 자세히 썰을 풀어줘도 케이스바이케이스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도 않을거임. 이미 원글이 원글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들을 다 섭렵해야 하고, 그냥 본인 실력을 늘리는 수밖에 없음. 에스시아이 논문 하나쯤은 퍼블리쉬 한다는 생각으로.. 사실 이쪽 논문수준들도 높은게 아님…실험과학논문들이나 비슷함. 사실 뽑는 애들도 잘 모르니까 비전공자들에 대한 평가를 못하니까 안전한 방법으로 컴싸에 또 그쪽 분야로 석사까지 한 사람들을 인터뷰 스크리닝 하는것임. 코딩 자체가 사실 진입장벽이 낮은데 비해 평가하기가 쉽지가 않거든. 이 말은 사실 비전공자들에게는 훨씬 더 시간을 들여 공부할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임. 비현실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비 전공자들에게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 분야가 비교적 새로운 분야라 전공자랑 비교해서 출발 라인이 그다지 다르지 않음. 학교에서 무슨 비전공자는 범접하지 못할 무슨 특별한걸 가르치는게 아니란 이야기임. 그러니 그냥 능력 키우는게 관건임. 우선 원글이 말한것들을 그냥 보여준다기 보다 모두 다 속속들이 이해하고 그냥 내걸로 만들어서 누가 물어봐도 바로 설명해줄수 있을정도로 준비가 되면 되지 않겠음? ㅋㅋㅋ 이건 전공자들도 못하는것들임 ㅋㅋㅋ 근데 리트코드를 그렇게 공부하라는 말은 못하겠네..워낙 시간낭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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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글의 진짜 질문은
비전공자가 어떻게 레주메 스크리닝을 뚫고
인터뷰 기회라도 잡을 수 있느냐? 였는데…내가 엉뚱한 소리만 주절 주절 해놨네 ㅋㅋ
ㅋㅋㅋ
사실 이건 나도 진짜 몰라. 전공자들 아무도 모를꺼고. 누구 비전공자중 최근 경험자가 알려줘야 할듯. 코비드때나 그 이전 경험자는 아무런 도움도 안될거고.인도애들처럼 레주메 컴싸출신이라고 위조하면 안될까? (레주메 위조했다고 감옥간 케이스는 들어본적이 없어 ㅋㅋㅋ 그냥 뽑기 전에 탄로 나면 안뽑으면 그만이니 귀챦게 감옥 보낼 이유도 없고, 뽑았는데 탄로나면 해고하면 그만이고 ㅋㅋㅋ 근데 일시켜보니 전공자보다도 일을 더 잘하네? 그럼 해고할 이유가 없지. 근데 그 회사에서 해고 안한다고 계속 있으면 약점 잡혀서 안되고 일이년 있다가 경력만 채우고 다른데로 옯겨야 후탈이 없겠지 ㅋㅋㅋ 그냥 뇌피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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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공자입니다. 대학원 재학중입니다. 이름부터가 데이터 사이언스 전공입니다. 근데 소용은 없는 거 같습니다. 서울대 가기 전에 고졸 자격처럼 별 의미없네요. 레쥬메 통과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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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왔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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