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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한국에서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말이 회자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의 삶에서는 어릴적 부터 자주 부모님이나 어른들로 부터 육체노동을 하는
분들을 가르치며 ‘공부를 열심히 해야 저런일은 하지 않는단다’라거나
은연중에 의사, 변호사, 판사등 ‘~사’자 직업을 높이 여기는 풍토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나이를 많이 잡순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요즘 세대는 그렇게 얘기 안하지요.
그렇다면 왜 이전 세대들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믿고 살아온 것일까요?
본인이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그 당시에는 그게 불가능해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