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강도, 애들의 교육, 미국영주권/시민권 혜택…
이런것 고려하면 미국이 낫습니다.
한국에서 치과/의사들 미국 올려고 난리입니다.(다음 카페에 그 미국올려는 동호회 회원수 장난이 아니죠). 근데, 와도 영어/출신학교때문에 미국병원엔 취업이 힘들고 오는 것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간호원이 훨 낫죠…

Experienced or PhD researcher/engineer 미국에 적합한 직업입니다. 특히
칩관련, 제약/의료정밀, 군수 산업(시민권 요구) 등 앞으로 계속 수요 많습니다. 백인들이 워낙(요즘 들어 더욱) 수학/과학을 싫어해 외국계 인력으로 채울수 밖에요..

미국 노동통계국 2014년까지 Job growth분석보면
Computer and mathematical science occupations 직종이 Job growth 2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http://stats.bls.gov/news.release/ecopro.t02.htm

저도 여기 오기전에 인터넷에서 만난분들과 영어 스터디를 했었는데 그중에 치과의사분이 계시더라구요. 첨엔 얼마나 황당했는지… 그분 말씀이 그쪽 분야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져서 힘들다고..그래서 LA쪽에 치과 스폰서 하나 잡아서 그쪽으로 영주권 진행해볼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여. 한국에 경쟁치열한게 전문직에까지 옮겨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