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여년전에 뒷 타이어에 쇳조각이 박혀 집 근처 브레이크 전문 정비샵에서 중국 브랜드 Westlake 로 두짝 갈았습니다.

돈이 없고 시간이 급해서 정비사가 그 중국산 타이어 구입을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warranty 없이 구입했습니다. 그 집이 보유하고 있던 제일 저렴한 타이어였던 듯 합니다.

그런데 일년 후 바로 타이어 두짝에서 바람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덕분에 일주일에 한번씩 바람 넣어주며 다닙니다. 바람이 아주 미세하게 빠지는데 문제는 오늘들어 고속주행에서 차가 위아래로 심하게 떨리기 시작합니다…

중국산 타이어 사지 마세요. 새거로 갈아도 주행감각이 떨어지고 중국브랜드+중국산 타이어를 워런티 없이 산다는 건 미친짓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저 같은 실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비샵에서 구입하는 타이어는 어마어마하게 비싸다는것도 알게 됬습니다 (정비샵도 정비샵 나름이겠지만)

코스트코 멤버쉽 있으면 거기에서 구입하시고 그것도 없으면 월마트에서 질 좋은 타이어 아주 저렴하게 구입+교체 가능합니다.

중국회사가 만든 Westlake 사 혹은 다른 중국산 타이어는 꼭 제발 피하세요.

남이 알아서 하겄지
오지랖은

일주일에 한번 바람넣어?

저전거냐?

타이어, 브레이크에는 돈 아끼는 것 아닙니다.

중국산 4짝 400
한국산 500
중간 브랜드 600
미쉐린 800

에서 알아서 필요에 따라 골라 사셈.

바람 빠지는건 이유를 알아야
림 문제인지 못박혔는지
타이어 문제인지 알죠.

바림이 그랗게 자주 빠지면 월마트가서 구멍 때우세요. 괜히 타이어 탓하지 말고요. 미쉐린도 구멍나면 똑같음.

난 미쉐린이 언제나 말썽임. 못 겁나 잘박힘. 이상하게 유난히도 미쉘린이 잘 박히는거같음. 이번에도 6개웙된 새차 패치 부친곳에서 또 바람세서 결국 중고 타이어로 한짝만 갈았음. 미쉘린이라고 천하무적 아님.

Westlake로 Discount Tire에서 갈고 잘 타다가 바람이 빠져서 일주일마다 바람넣다가 같은 타이어 샾에 가서 봐달라고하니 나사가 박혀있었다고 하면서 고쳤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바람 안빠지고 잘 유지되고 있어요. 타이어에 나사 박힐 때 두개다 같이 박힐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고치면 될듯합니다.

미쉐린 타이어만 좋아합니다.
비록 빨리 닳고 비싸지만
좋습니다.
고무가 좋아서인지 터지지 않고 땜빵도 잘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