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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곳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실행 중에 차를 하나 구입해서 후기를 올립니다.
Sedona LX (+ Power Pkg.) 2009년 형이고 17k 뛴 차량입니다.New Sedona 2009 EX가 괜찮은게 있었는데 왠지 문제가 있어보여서그냥 1년된 중고차로 갔습니다.딜러에 있는 1~2년된 차량들은 모두 렌트카 출신들이라 좀 꼼꼼하게 봤습니다만…실제 오래 가지고 다녀보면 어떤지 알겠지요.가격은 솔직히 올려봤자 비싸게 샀다고 할 것 같아서 쑥스럽고 (딜 잘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저도 나름대로 노력해봤으나 새차 기준으로 7천불 정도 싸게 준 것 같습니다.상태에 따라서 새차에 비해 만불 가까히도 내려갈 수 있겠더군요.저랑 비슷하게 차를 찾으시는 분들은 차 상태, 딜 하시는 능력 및 정보, 자금 상황,옵션 여부에 따라 만불 중~후반 (OTD)이 될 듯 싶습니다. 물론 더 낮게 구입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요.저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어서 주로 뉴욕쪽 기아 및 현대 딜러들을 알아보았습니다.이상하게 제가 가는 곳마다 한가한 곳이 없더군요. 요즘 기아 현대 잘 나가던데요….그래서 그런지 딜을 해도 MSRP에서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내려가지도 않고의외로 콧대들이 셉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이번엔 일부러 한국차를 고집해서 사긴 했는데 생각만큼 불안(?)하지는 않네요.좀 문제가 생겨도 조상님들(이순신, 안중근, 유관순 기타 등등 ㅎㅎ) 심정을 생각하면서운명이려니 넘어가려 합니다.어쨌거나 이 수준 낮은 뉴욕쪽 한국차 딜러들이 언젠가는 좀 개선이 되야 할텐데요…하긴… 차를 정찰제로 팔지 않는 이상은 어딜가나 비슷하겠지요.